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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토끼 - 1등 기업을 만드는 기계 뇌의 비밀
가토 에루테스 사토시 지음, 이인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0월
평점 :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 중 하나는 바로 빅데이터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도 어쩌면 미래에 로봇과 컴퓨터가 대체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 좀 더 경각심을 갖고자 이 책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을 하기 위해 먹고 자고 쉬고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지만,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하며 잠도 반드시 자야 한다. 하지만, 잠들지 않는 기계가 일을 하면서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향후 10-20년 뒤에 대체해버린다면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을 본 결과, 기계 뇌가 할 수 있는 일은 딱 3가지 인데, 가시화하기 / 분류하기 / 예측하기 -> 조합하기 라고 한다.
사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됐지만, 이 도서에는 기계의 각 역할에 대한 예시를 실제 기업이 데이터과학 관점에서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폭넓게 설명해주고 있다. 읽으면서도 역시 글로벌기업이라서 그런지 꾸준히 지속 & 발전하기 위해 꽤나 효율적인 알고리즘과 더불어 데이터분야에 상당히 많이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파친코 & 카지노사업에서의 얼굴인식기술이었다. 실제로 카지노에 가본 적은 없으나, 가끔 영화에서 카지노가 나올 때마다 정말 저런 기술이 있을까 했는데 정말 적용하고 있다고 하니 꽤나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얼굴인식기술에 우리나라에서 얼굴 관상에 대한 데이터를 조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다.
현재는 일반 직장인이지만, 저자가 말한 대로 앞으로 데이터과학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며, 데이터과학을 다루게 되면 그만큼 연봉 관점에서도 현재보다는 꽤 많은 수입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굳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공부해서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 적극 적용해보고 실제로 데이터과학으로 인해 좀 더 업무효율을 올리거나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다면, 잠자지 않는 토끼에 추월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