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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으로 꼬마빌딩 건물주가 된 이 대리 - 소설로 만나는 꼬마빌딩 건축과 투자
이주호 지음 / 밥북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중학교 때 건축가인 사촌할아버지 댁에 놀러간 이후, 언젠가 내 집을
직접 짓고 살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평창동에 위치해 교통이 안좋긴 하나 공기가 좋고 독특하게 생긴
건물구조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일반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건물주가 되는 과정을 그린 한편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서 저자가 어떤 심경이었는지, 위기는
어떻게 모면하였는지에 대해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이 상당히 쉽게 읽힌다
2.
쉽게 읽히기 때문에 그만큼 이해가 잘되고 초보자의 관점에서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3.
각종 데이터는 객관화하여 제시하고, 별책부록에는
저자가 실제 작업했던 건물의 건축공정순서와 더불어 수익률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관점에서 건축을 할 때에 상황들을 나름대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4.
저자가 만나는 멘토들이 알려주는 알짜팁은 일반 부동산 서적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실제
나중에 건물을 지을 때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실제 저자의 블로그 & 인스타그램을
방문하였는데, 역시나 열정적인 모습에 탄복하였습니다. 또한, 혼자만 잘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처음에 궁금하고 막막했던 부분들을 순차적으로 블로그에 정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감동받았습니다. 저자 분이 실제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지, 쓰러지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나중에 저도 건물을 짓게 되면 저자 분과 꼭 만나서 여러 가지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도서는 두고두고 제 책장에 소장하고 생각이 날 때마다 반복적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저자 분의 창창한 앞날을 생각하며, 다음
책(?)도 기대됩니다.
좋은 도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