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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개정판
김우중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8년 3월
평점 :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제목만 봐도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얼마나 강력한 지 알 수 있다.
갈수록 취업난이 증가하고, 대학교졸업 이후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인지 나도 그랬었지만, 여전히 이런 트렌드는 변하지 않는 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내가 만약 대학생일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조금은 내 삶에도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많은 교훈을 준 도서이다.
단순히 대기업 회장님이 서술해서가 아니라, 내용 자체가 임팩트 있고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명확하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정을 불태우자.
단순히 아는 것과 별개로 제대로 알고 본인이 맡은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세계 글로벌 인재들과 경쟁해도 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가끔 신문기사를 보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학업성취도는 최상위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성이나 발표력 관점에서는 그리 높지 않은 점수를 갖고 있다고 한다. 주입식교육 때문인지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나 또한 외국인 동료들과 얘기할 때 뭔가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김우중 회장은 절대 지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 개인취미나 사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조직에 헌신하여 우리나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가지고 본인이 맡은 일에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만 너무 얽매여서 일자리를 찾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외로 나가서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한다. 실패도 해봐야 무엇이 부족한 지 알 수 있고, 실패를 하다보면 점점 성공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좋은 도서들을 꽤 많이 봤지만, 역시나 재판된 이 도서도 가슴을 울리는 도서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지칠 때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열정을 불태울 수 있을 거 같다. 좋은 도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