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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2 -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2
아티엔바나나(르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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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파고, 구글 번역기 등 영어 번역을 도와주는 툴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과거에 비해 영어 교육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세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적으로 영어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한 가지를 통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을 대폭 확장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바나나쌤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보통의 영어책에서는 저자의 과감한(?) 사진을 찾아볼 수 없었으니까요.

반면에 이 책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바나나쌤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독특함이 그런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공부 순서]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은 총 30개 챕터로 구성되어 매일 한 챕터씩 공부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매일매일 하다 보면 30일 후에는 영문법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 2권 두 권이며 15챕터씩 나누어져 있습니다.

1권(1 ~ 15장)

문장의 기본 구조와 품사, 시제

2권(16 ~ 30장)

1권을 바탕으로 하여 문장의 5가지 형식, 독해, 영작, 영어 대화 등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세요.]

이 책은 3단계로 공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1단계. 영문법 공부

■ 2단계. 복습노트

■ 3단계. 퀴즈

각 챕터의 핵심이 되는 부분은 복습, 퀴즈를 통해서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바나나쌤 책의 특징입니다.

[바나나쌤만의 대화형 공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형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영문법 교재의 딱딱한 구성과 저자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 형태를 벗어나서 학습자와 일대일로 이야기하면서 진행하는 학습 방식이 독특합니다.

저자는 '바나나', 학습자는 '짬뽕'의 입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신을 짬뽕이라고 감정을 이입해 보면 정말 개인교습을 받는 느낌까지 들게 됩니다.

언어 자체가 배우면서 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짬뽕이 하는 말과 능숙치 못한 답변을 통해 나의 실수를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것 같고, 이러한 과정이 좀 더 영어와 가까워지는 역할을 하게 합니다.

짬뽕의 성장하는 과정을 나의 학습 과정과 일치시켜본다면

영어 공부를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말미에 나오는 이모티콘의 표정도 귀엽네요.

[짬뽕 답지 - 나의 답지]

학습자와 비슷한 레벨인 짬뽕의 답지를 보면서 여러분의 답안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문장에서 끊어 읽기와 품사 표시, 해석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바나나쌤의 코멘트도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답지는 짬뽕의 답지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잠깐 쉬어가기 - 동기 부여]

사람은 무엇을 하든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적으로 공부만 생각하게 되면 금방 지치게 되고 간혹 방향을 잃을 때도 있지요.

이런 때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쉬어가기 타임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지식인들이 전하는 명언 한 마디에 마음의 위안을 받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워보세요.

[영어 자기소개서]

아마 바나나쌤의 영문법 책의 최종 목표는 영작, 영어 대화일 거예요.

마지막 30일차의 주제가 바로 '내 인생 첫 영작 & 영어 대화' 이니까요 ^^

지난 1 ~ 29일차의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면, 마지막으로 영어 자기소개서에 도전하게 됩니다.

가장 건너기 어려운 강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건너지는 못했습니다.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나의 아바타인 짬뽕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고, 지치지 않는 바나나쌤의 첨삭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으니까요 ^^


지금까지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2' 의 리뷰였습니다.

어떤 공부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영어는 책 한 번 봤다고 해서 익혀지는 것은 아닙니다.

계속해서 회독을 해야 비로소 머리에 몸에 입에 익혀지는 것입니다.

영어 원서를 번역기 도움 없이 읽고 싶으신 분!

구글 본사에 영어로 이메일을 보내고 싶으신 분!

바나나쌤의 책으로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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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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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말이라 그런가요?

왠지 책을 더 가까이하고 싶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일 년을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항상 똑같은 것 같습니다.

이런 때에 마음의 동기부여가 되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용솟음치고, 가슴에 뜨거움이 일어나게 하는 웰씽킹을 추천드립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집필하셨고, 현재 영국의 400대 부자 안에 들어갈 정도로 부를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인스타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의 마인드에 목말라하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웰씽킹을 전하고 계십니다.


1부에서는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나를 진단하고 전정으로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시급하게 끊어야 할 나쁜 습관 세 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부자가 되는 길에 걸림돌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바로 게임, 음주, 모임입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소모적인 습관을 끊어야 합니다. 게임, 음주, 모임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당장 떼어내야 할 습관이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는 소모적인 습관을 생산적이고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으로 승화시킬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


켈리 최 님은 우리에게 부자와 빈자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묻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인가요? 그리고 빈자란 무엇인가요?

어쩌면 현재의 내가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있는 부자와 빈자의 정의가 현재의 나의 위치를 말해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우리는 부자인가요? 아니면 빈자인가요?

세상의 부자들이 하는 활동을 보면서 리상티망에 사로잡히기보다는 현재의 나의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변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우리도 웰씽킹에서 말하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웰씽킹 #켈리최 #다산북스 #컬처볼룸 #컬처볼룸리뷰단 #부자 #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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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 -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에 걸린 직장인 마음 처방전
박태현 지음, 조자까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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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년차가 쌓이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다닌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회사조직에서의 개인의 미래는 보장된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회사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문제들로 회사생활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회사생활의 양면을 가감없는 보여주는 책이 김태현 작가의 '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 라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몸은 직장에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마음이 떠나있는 상태를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진단표를 통해 4개이상이 여러분에게 해당된다면, 필히 이 책에서 제공하는 처방전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4개의 인형(당나귀, 강아지, 수탉, 고양이)을 통해 개인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하나 하나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사직서가 아니라 존중, 인정, 원하는 일,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품고 매일 매일 거듭나는 인생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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