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라도 있지 않으면 가까이 있지도 못할꺼 같은 그 마음에 사랑의 마음을 감추고 우정의 마음으로 있는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텐데 오랜동안 옆에서 힘들기도 하고 좋기도 한 사람에게 준 선물 같은 사랑 아닐까 싶네요 반대하는 어머니 때문에 시련도 있었지만 잔잔하게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