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사실 처음부터 재밌긴 했어요 근데 이런 재미가 아니라 가벼운 호러물인줄 알았지 모예요.. 뒤로 갈수록 서사 풀리면서 얘네가 얼마나 깊은 사랑을 하는지 아주 절절하게 잘 느껴집니다 필력이 역시 장난 없으십니다 유머코드도 잘 맞고 몰입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