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들의 대장 뽑기
에듀앤테크
리더의 자격과 실천의 중요성
저희 조카가 반장선거에 나갔더라구요
ㅎㅎㅎㅎ
선거에 대해 이해도 시켜주고
대장으로써 자격조건을 생각할 수 있도록
< 곤충들의 대장뽑기 >를 추천해주었답니다.
어느 날, 숲속 연못의 물이 말라가자
곤충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장을 뽑기로 했어요.
귀뚜라미, 여왕벌, 장수풍뎅이, 메뚜기 등
자신이 대장이 되어야하는 까닭을 말하였어요.
재잘재잘, 어쩌고저쩌고..
여왕벌은 수많은 벌들의 왕이라서..
곤충들의 대장이 되어도 잘 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큰 소리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위험이 닥쳤을때 큰 소리로 알려주고
노래를 불러서 모두를 즐겁게 할수 있다.
장수 풍뎅이는 가장 오래살아서
나이가 많아서 대장이 되어야한다고
주장을 펼쳤답니다.
ㅎㅎ 이렇게 논쟁을 듣고 있으니
각각의 곤충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그때 개미가 다가옵니다.
" 너희들이 다투는 동안
연못의 물을 다 채웠다고!!! "
그리고 개미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대장이 되고 싶은게 아니고
단지 이 숲에서 계속 살고 싶고
이야기만 하는 것 보다
무슨 일이든 해 보는 게 낫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오~! 반전매력의 개미들 !!
말로만 떠드는 곤충들과는 다르게
직접 움직이는 개미들을 통해
실천의 중요성을 깨닿게 된답니다.
예상하지 못한 마무리로
엄마인 저도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였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에듀앤테크인 것 같아요.
< 곤충들의 대장뽑기 >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