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철이 고정순 그림책방 4
고정순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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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서 사람들과 오랜시간 만든 전구의 빛이 로봇 철이에게 심장이 되어 준 것 같다. 같이 기대어 사는 삶의 풍경은 흑백속에서도 따듯한 빛을 내고 있다. 어떻게 살고 죽는가에 대한 동화같은 기록이 퍽퍽하고 쓸쓸하게 살고 있는 지금의 내게도 뽀얀 빛을 내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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