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 씨의 달그네
고정순 지음 / 달그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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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들의 구두를 닦는 구두닦이 무무씨. 기울고 차오르기를 반복하는 달 처럼 사람들은 떠나고 돌아 오고 그네는 올라갔다 내려온다. 아름답고 쓸쓸한, 삶이 담겨 있는 고정순 작가라서 부를 수 있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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