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인 은밀한 미션처럼 누군지 모르는 채 서로에게 미션을 주고 받으며 수행해 나가는 주인공들입니다. 19금에 충실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어 씬과 내용이 적절하게 잘 어울려져 있어 무난하게 잘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