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명한 책속으로 빙의된 작품입니다. 제목처럼 흑막의 양동생으로 빙의한 주인공은 죽게 될 운명이지만 막대한 유산을 생각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원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작품이 진행되는게 본편의 내용이었는데 외전까지 나와 잘 읽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