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의 그림처럼 쫄깃한 맛있는 떡을 먹는 느낌이네요. 여주는 어느 작은 마을에서 떡집을 하고 있는데 사고를 당한 남주가 여주가 사는 곳으로 오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지만 남주가 밝히지 못하는 사정으로 서로에게 벽이 생기네요. 여주가 구사하는 사투리가 귀엽고 정겹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