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스완,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
송대길 지음 / 비엠케이(BMK)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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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chae_seongmo @bmk_book

다잉 스완 :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 - 송대길 장편추리소설/도서출판 비엠케이


*2026 증소출판사 도약부문 제작지원 선정작

*해외 판권 수출작 [당직실 고양이]에 이은 송대간 작가의 신작


프리마 발레리나 살인사건으로 시작되는 K-예술 미스터리

발레는 무대가 되고, 의학적 추리는 칼날이 된다.
한국 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다!


무대위의 완벽한 아름다움, 그 뒤에 감춰진 가장 위험한 진실.

번짝!ㅡ 우르르 콰광!ㅡ.
어둠속에서는 더이상 아무런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았다.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림자 역시 사라졌다.
바닥에 누워 있는 기이한 백조의 헝상만이 간헐적으로 어둠 속에 나타났다 사라질뿐이었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지나치게 깨끗한 현장, 누군가 연출한 무대의 한 장면처럼 놓인 몸.
강력범죄수사대 강력 1팀은 희미한 단서와 엇갈리는 진술을 따라 진실의 조각을 하나씩 맞춰간다.
그러나 확신이 생기는 순간마다 사건은 다른 얼굴을 드러내고, 무대 위의 아름다움은 숨겨진 살의의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한다.


📖
나는 최고가 되려고 이를 악무는게 아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연습하는 것이다.

"원한일까?"
"그럴 수 있겠지. 아니면 이해관계일 수도 있고. 빨주노초파남보와 보남파초노주빨처럼,
겉으로는 같은 무지개처럼 보여도 완전히 상반된 이해관계일 수도 있겠지.
그건 앞으로 파헤쳐보면 알겠지."

하늘을 보았다. 얼마만에 보는 하늘인가? 이날따라 하늘은 유독 넓고 파랬다.
구름은 하얀 양떼를 몰고 가고 있었다.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그저 앞만 보고 다닌것 같았다.
이날은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던 것까지 보였다.

'일류와 이류의 차이'라는 이야기는 발레단 안에서도 유명한 모양이었다.

수사를 해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증거였다.
그렇지만 하은은 또 다른 하나가 더 있다고 생각했다. 상상력과 통찰이었다.
결정적인 증거는 가만히 기다린다고 저절로 나오지 않았다.
증거만 기다리다가는 수사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기기 힘든것이 현실이었다.

그가 보기에 그녀는 현실과 상상 속 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것 같았다.
안타까웠다. 도와주고 싶었다. 아니, 그녀의 상상속 세계를 현실로 만들어주고 싶었다.

사자의 사냥이 시작되었다. 먹잇감이된 육주현 역시 도망가야 했다.

나는 느낄 수 있었다. 그 아이가 남기고 간 흔적은 뚜렷했다.
나는 이를 악물고 연습만 했다. 아무도 모른다. 내가 와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는지.


🔊
나의 추리력 빵점..나의 상상력 빵점.. ㅜㅜ
내가 생각하면 추리한 이야기와 범인은 완전히 빗나가버렸다.
아주 조금도 맞추지 못하고 완전히..처참히..나름 추리소설을 본다면 보는 나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누가 범인인지 혼란이 오며 헷갈리게 되면서..정신이 혼미해졌다.
결국 범인도 못맞추고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무릎을 꿇었지만 이맛에 추리소설을 보는것이 아닐까..ㅋㅋㅋ
추리소설이지만 감미로운 발레이야기와 의학 소재까지, 그리고 주인공의 일기까지 추가추가 되면서 재미있는 소재로 가득찬 소설이다. 거기에 아주 기막힌 반전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않고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게 긴장감을 계속 주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주인공의 일기까지 함께 읽다면서 어느새 책은 끝나버린다.
사건속으로 빠져버릴 수 밖에 없는 모든것을 다 갖추고 있어서 순식간에 이야기가 끝나버리니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읽어야 할것 같다.^^



"채성모의 손에잡히는 독서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출판 비엠케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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