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모니움 -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소원라이트나우 10
유상아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gbb_mom @sowonnamu

판데모니움 - 유상아 장편소설/소원나무/소원라이트나우10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모든 악마가 모이는 지옥의 도성, 판데모니움
평범한 일상을 집어삼키는 악의 아가리가 열린다.

실제 청소년들이 처한 위험과 현실을 담아낸 문학상 작품
절망 속에서도 자기 자신과 친구들을 지켜내려 분투한 아이들의 이야기


📖
"완벽한 안식을 누리고 싶어. 은호야, 앞으로도 내 얘기 좀 들어줘. 진짜 친구처럼!"

타인의 불행을 한순간의 가십거리로 소비하는 참을 수 없는 인간의 가벼움에 그동안 잊고
지냈던 불편한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바나나 없는 바나나우유 같은 거짓말. 그러나 진실의 문은 이곳에서 열린다.
완벽한 모순은 현명한 자에게나 어리석은 자에게나 똑같이 비밀스럽다.'

'어쩌면 나와 비슷한 상처를 가진 너. 헛소리에 주눅들지 마.
수북한 낙엽으로 덮어 둘 수 밖에 없는 고통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달리는 네 모습을 엄마는 기뻐하고 계셔. 너의 빛나는 다음 장면을 응원할게.'

인간이 가진 창의성이 가장 고도화되는 순간은 바로 사악함을 입을 때다.

"매일 딱 하루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살아. 그렇게 하루하루가 모이면 그게 삶이야."

나만 모른 척한다면, 이토록 평범한 학교의 일상은 감쪽같이 지켜질 수 있을까?

'나'라는 존재가 사라져도 '박제된 나'는 무한 복제되어 어둠의 세계를 유령처럼 떠돌게 되리라는 끔찍한 진실.

"애초에 인간에게 사랑, 믿음, 희생 같이 고결한 뭔가가 있다고 생각해?
인간이란 스스로 인간이라 착각하며 사는 존재야.
그림자처럼 내면에 스민 악을 감춘 채 인간인 척하는 괴물이 난 너무 역겊거든."

'너의 빛나는 시간을 함께했던 일. 너를 곁에서 지키지 못한일. 모두 잊지 않으려고 해.
네가 남겨진 우리 마음에 한 마리 나비가 되어 찾아오길.
여성을 향한 억압과 착취를 몰아내는 변화와 희망의 상징이 되길, 항상 기도할게.'


🔊
현재 지금도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현실이 이 소설에 그대로 들어있다.
그냥 현실 그자체이다.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나도 불편했다. 내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라서 더욱 마음이 쓰리고 이건 현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아이들에겐 지옥이 되어버린 이 작은 사회가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니..
도저히..지옥 그자체인 그들의 삶을 어떻게 구제하고 구원해야 하는것인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그렇다고 나 혼자 해결해 나갈수도 없는 이 사태를 그 누가 해결해 줄 수 있는건지.. 이 소설에선 그래도 정의로운 친구도 어른도 있기에 해결이 가능했지만..
진짜 현실에서도 정의로운 그들이 있을것인가..어딘가에는 그런 이들이 있다고 믿고싶은 바램뿐이다.

정신없이 너무 몰두하여 감정이입 백프로 해버리면서 읽어버리니 순식간에 이야기는 끝나버렸고 내 머리속과 마음속은 어지럽기만 하다.
이런 지옥같은 사회지만 그래도 이 지옥을 헤쳐나가는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디베이트 활동 : 사아버 성범되 처벌 강화해야 한다.
성착취물, 딥페이크 영상으로 인해 너무나도 많은 범죄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 영상들은 절대 다 없을 수 도 없고 피해자들은 죽을때까지 그 어둠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불안에 떨며 살아가지만 그 가해자들은 아주 적은 벌금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부끄러워하며 불안에 떨고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사회.
절대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범죄. 그런 영상을 만든다는 것 조차 생각할 수 없게
아주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단단한맘서평단(@gbb_mom )으로 선정되어
소원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판데모니움 #유상아 #소원나무 #단단한맘서평단#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기 #완독기록 #소설 #종이책 #서평 #서평단 #청소년소설 #장편소설 #국내소설 #소원라이트나우1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