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3 - 호루스의 눈 ㅣ 래빗홀 YA
추정경 지음 / 래빗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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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rabbithole_book

천년집사백년고양3 호루스의 눈 - 추정경 장편소설/래빗홀/(주)인플루엔셜


베스트셀러 《천년집사 백년 고양이》 세번째 이야기

창비청소년 문학상 수상작가 추정경 신작
2025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고양이와 집사, 모두의 운명이 걸린 숨막히는 레이스

"가장 소중한 걸 지키기위해 목숨을 걸고 여기 있는 거야."
"고양이와 집사라는 것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애달프게 서로를 지켜주는가"

죽어가는 고양이를 살리려 이집트로 향한 소년 테오는 위원회가 준비한 네가지시험을 치르고,
테오를 돕던 고양이 분홍은 수천년간 감춰져 온 '호루스의 눈'에 대한 진실을 마주한다.

쪼개어 흩어진 고양이의 능력을 온전하게 모아야 비로소 완성되는 '천년 집사'.
하지만 잔인한 인간 후보에게까지 비밀이 흘러들고, 그는 또 다른 악과 연대해 고양이 세계를
뒤흔든다.

고양이들은 연쇄킬러가 능력을 완성하지 못하도록 마지막 한 조각을 가장 믿을 만한 존재에게 맡기는데..

과연 누가 마지막 조각을 건네받고 천년집사의 전설을 이어갈 것인가?



📖
○위원회의 시험

"제가 품고 있는 고양이는 저의 친구입니다. 저는 이 친구를 살리고 싶은 것이지 천년 집사가 되려는것이 아니에요."

○기쁨의 단지

"근데 아무리 많은 기쁨이라도 같은 순간만 사는 게 기쁜 일이냐?
같은 계절, 같은 음식만 경험하고 사는게 기쁜일인지 다시 생각해 보라고.
그래서 기쁨이 무뎌지고 금이 가는 거야."

'불행의 한가운데 가장 큰 기쁨이 찾아들기도 해."

○분노의 단지

"무엇인가에 화를 내고 시간이 지난 뒤, 넌 그 순간이 정확히 기억나?
왜 그렇게 열이 났는지, 무엇때문에 싸움이 시작됐는지, 그걸 오래도록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 그냥 분노의 진폭만 기억할 뿐이지."

○슬픔의 단지, 시작

장대비가 쏟아진다고 한들, 기 비를 피할 처마와 함께할 이가 있다면 그 순간이 완전한 불행은 아님을 분홍이 알려 주었다.

○함성혁의 각성

사람이 없는 어두운 밤이거나 해가 뜨기 전 가장 깊은 어둠속이었다.
세상의 빛이 없을 때 비로소 자신의 짙은 어둠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둘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다.

○슬픔의 단지, 끝

왜 기쁨은 그리 헤어나기 힘들고, 분노는 그리 뜨거운 사막과 커다란 폭풍을 가쳐오며,
슬픔은 또 이리 무거운 얼음덩어리가 되어 가슴에 자리잡았나.

○분홍의 분홍팬클럽

"내가 아니라 그걸 나눠 짊어진 우리겠지."

○즐거움의 단지

사랑의 반대는 사랑하지 않음이 아니라 그 사랑과의 영원한 이별임을.
고덕은 그제야 깨달았다.


🔊
1편 2편 과는 무언가 느낌이 다르다.
1편 2편은 유머러스하고 고양이들과 집사들의 티키타카의 재미와 일상의 모습들이라면
3편은 진지하고 모험하고 무언가의 가르침을 받으며 개척해나가는 모습이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고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진정 무엇이고 그것들을 어떻게 우리가 받아드리고 이겨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다.
감정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감정이란 어떤것인지, 그 감정들을 자신것으로
잘 다스릴 수 있게 도움을 줄 듯한 느낌이라..청소년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

고덕과 분홍의 티격태격하는 티키타카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테오와 분홍의 감정의 항아리에서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뭔가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 많아져서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다.
그리고 배경이 이집트라서 더 신비롭게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


"래빗홀(@rabbithole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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