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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속 푹 자요 카페
아미노 하다 지음, 양지연 옮김 / 모모 / 2026년 2월
평점 :
#도서협찬 @ofanhouse.official
달빛속 푹자요 카페 - 아미노 하다 장편소설/양지연 옮김/오팬하우스/모모
"오늘밤, 달빛의 마법이 당신을 찾아갈거예요."
낮에는 빈집, 오직 밤에만 열리는 카페 - 잠 못 이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장가능!
불면증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책 X 올해 최고의 힐링소설
"오늘도 못 주무셨나요?"
소란한 밤에는 '푹자요 카페'를 찾으세요. 피로도, 악몽도 모두 사르르 녹여드릴게요.
도심 어느 골목에 잠 못 드는 사람만 흘러들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 심야카폐의 이름은 '푹자요 카페',
귀엽고 독특한 웨이터가 손님을 맞이하고 음식을 나르는 마법같은 일들이 가득한 곳.
숙면을 돕는 마스터 추천 요리 '잘자요 세트'는 손님들의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혀 준답니다.
"오늘 밤은 정말로 푹 잘 것 같아요."
텅 빈 머그잔을 테이블에 놓으며 마모리는 가방을 들고 일어섰다.
신기하게도 몸이 가벼웠다. 이 카페는 꿈속에 있는거야, 나는 꿈을 꾸고 있어, 하고
되뇌면서도 어쩌면 현실일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점점 커졌다.
꿈이라면 정말 행복한 꿈을 꾸었다며 설렐 만큼,
현실이라면 매일 찾아오고 싶을만큼 마모리는 카페와 가에데, 인형들에게 큰 위안을 받았다.
ㅡ본문 중에서
📖
○ 1장 한밤중의 만남
주어진 일을 착실히 해나가면서 한편으로는 앞으로 어떻게 살지 열심히 고민하시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마모리씨는 훌륭해요. 마모리씨에게 필요한건 천천히 생각할 시간이에요.
○ 2장 초승달과 토끼
친구라고 해서 속내까지 다 털어놓을 필요는 없었다.
하루토도 처음에는 이대로 숨기고 살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야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그것 또한 어려웠다.
○ 3장 악몽의 정체
그렇지만 꿈이라는 건 마음속 깊은 심리를 반영한다고도 하잖아요.
드림캐처는 어디까지나 도움을 주누 소품에 불과하니까 자신의 마음을 한번 잘 들여다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 4장 달밤의 주문
할아거지도 카페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걸 보니 마법의 주문 같은 것도 믿으시나 보다.
하긴 세상에는 이성과 논리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분명 존재했다.
○ 5장 기도하는 아침
가에데만 만든 숙면에 좋은 카페 메뉴가 더욱 간절했다.
가에데의 느긋한 미소에 위로받고 싶었고, 수플레의 거침없는 말과 행동도, 타르트의 성실함도, 보네의 뚱한 태도도 모두 다 그리웠다.
카페에서의 꿈같은 시간을 지금 당장 만끽하고 싶었다.
🔊
소설속이지만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카페가 있다니..
인형들이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는..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다.
그 상상만으로도 힐링이 저절로 되어버리는 소설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게 되는 불면증..나또한 그게 얼마나 고통인지 안다.
그래서 이 소설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고 이 책에 위로를 받게 된다.
잠을 잘 잘수 있게 도와주는 음식과 소품들을 간간히 알려주기도 해서
현실에서도 무언가 조금은 도움이 되기도 할 거 같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는 사실..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게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건지 알게 된다는것.
그 어떤것보다 힘들고 괴로운 이에게는 공감이 제일 필요한것 같다.
오랜만에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힐링판타지소설에 매료되었다.
책을 다 읽고도 조금은 업이 된 그 감정이 가라앉히는데 시간이 걸렸다.
자꾸 상상하게돼..ㅋㅋ 귀여운 수플레와 타르트와 보네를..
(자꾸 날아다니네..내눈앞에서..ㅋ)
"오팬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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