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seedsoop_publisher 씁쓸한 사랑에 달콤한 해독제를 - 박하령 소설/씨드북가장 달콤한 진심이 씁쓸한 독이 되는 순간열일곱의 연애를 지켜줄 '해독제' 는 어디에 있을까?열일곱 박해랑은 요즘 불행하다.가족 때문에 달콤한 첫 로맨스가 끝을 맺기 직전이다.운명이 제멋대로 행복의 경로를 수정하려 할 때, 해랑은 도망치지 않으려 한다."이건 단순히 연애 문제가 아니라, 내 존재의 문제거든.난 지금 건강하게 뿌리를 내리려는 중인데 남들이 쥐고 흔드는 대로 방향을 휙 틀 수는 없잖아?"📖호감이란 말을 해석하면 말 그대로 '좋은감정'인데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잖아.남을 미워하는 마음이야 음지로, 뒷골목으로 숨어 다녀야겠지만 좋은 감정은 해를 향해얼굴을 돌린다는 해바라기처럼 당당하게 거침없이 내보여도 된다고 생각해.그래! 말하고 보니 '도전'이란 말 너무 좋네. 만약 이게 도전이라면 진짜 건강한 도전이잖아.도전한다는건 적어도 비겁하게 도망다니지는 않는걸 말하는 거니까.내가 비록 헛스윙을 날리더라도, 허공에 주먹을 날리다 나자빠지더라도 시도하겠다는 건그만큼의 힘과 선명한 의지가 있다는 거니까.성장은 본질적으로도 고독한 싸움이라고들 하잖아.아!그리고 요즘 들어 알게 된 새로운 사실 하나가 있어.사랑이란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 앞에 서 있는 나 자신을 사랑하게되는 일이기도 한것 같아."너도 전쟁을 선포해! 근데 내가 보기에 넌 그냥 전쟁으로는 택도 없고, 혁명을 해야 해.너 혁명과 개혁의 차이점이 뭔지 알지? 개혁은 고쳐서 쓰는 거고 혁명은 다 갈아엎고 다시시작하는 거잖아. 너한테 필요한 건 후자야. 기본 전제가 안 되어 있거든."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배우고 연습하는 기술이야.내가 처음 사랑에 임하는 나의 자세가 그렇다고도 말했잖아.인생공부를 하는 거라고. 그러니 연습하는 의미에서라도 뭐든 해야해.링 위로 올라가서 하다못해 가위바위보라도 해야 할것 같아.🔊이소설은 책을 읽는게 아니라 꼭 해랑이랑 마주보고 앉아서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해랑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기분이다.해랑이가 흥분해가며 침을 튀기면서 조잘조잘 이야기하는 모습이 자꾸 상상하게 된다.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응..그렇지..그렇구나..하며 나도 모르게 대답하게 된다.ㅋ(밖에서 읽으면 누가 날 이상한 사람이라고 볼것 같은..ㅋㅋ)해랑이는 안다. 자기의 씁쓸한 사랑에 필요한 해독제가 무엇인지..이토록 당당하고 멋있는 아이를 이 소설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다.청소년 소설에 처음에는 힘들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보통이지만이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당당하고 건강한 사랑을 지켜내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책을 읽는동안 응원도 하지 았고, 안타까워 하지도 않고, 위로해 주려고도 하지 않았다.그저 해랑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것만으로도 되는 소설..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우리 아이도 해랑이처럼 당당하고 멋진 아이가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그리고 이런 건강한 사랑을 우리아이도 해낼 수 있기를..바래본다.(왠지 연애지침서로 아이에게 권해주면 좋을것 같은..)"씨드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씁쓸한사랑에달콤한해독제를 #박하령 #씨드북 #청소년소설#소설 #청소년로맨스 #달콤한숲시리즈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