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geuneul_book 잘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영혼에게제29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누구도 사랑받지 못한채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네는 작고 따뜻한 작별의 인사형을 잃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던 사쿠라 이타루는 우연한 기회로 사이노카와라 주식회사에 입사하게 된다평범한 회사인 줄 알았던 이곳은 알고보니 삶과 죽음의 경계, 삼도천을 건너는 망자들을저승으로 인도하는 이상한 회사였다어릴적부터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타루는 사이노카와라 주식회사의신입 뱃사공이 되어 망자를 데리고 삼도천을 건너는 임무를 맡게 된다그러던 어느날 삼도천을 건너지 않겠다는 수수께끼 소녀 도모를 만나는데...사랑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는 이 소녀를 과연 이타루는 믄사히 저승으로 보낼수 있을까?📖언제나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그렇게 하면 언젠가 행복해질까나이가 어리다고 속을 줄 알았나보네. 슬퍼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거잖아유족의 슬픔이 깊을수록 오랜세월 돌을 쌓아야한다면 그는 아직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른다휴대전화를 확인할 때마다 폭탄이 터지지 않았음에 안도하는 마음과 벼랑 끝에 내몰린초조함 사이를 오갔다나는 내 기분을 확인하려고 간거야.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이..정말로 슬플까 싶어서..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엄마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쁜아이라서 미안해무엇보다 젠지 역시 도모처럼 저울에서 밀려난 사람이었다그 사실이 이타루에게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겁고 아팠다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아무도 필요없다고 하면 우린 무얼위해 산거냐고요하지만 아무리 나를 아프게 해도 기분은 나아지지 않아. 왜냐하면 현실은 그대로거든당신은 내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할 수 있었던 변변치 않은 공범이었다고요오히려 명치에 고인 분노와 비슷한 뜨거움을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 밖으로 토해낼 것만같았다이타루는 젠지를 동정, 어쩌면 동조했을 뿐이었다그는 지켜주고 싶다는 기도할 정도로 소중한 존재로 부터 선택받지 못한 경험이 있는동지였다🔊소설을 읽기시작하면서 처음 느낀 내 감정은 분노였다지금 현실에서 일어나는..아니 일어나고 있는..내가 뉴스에서 보았던..그런일들을이소설에 에피소드로 읽으며서 더 화가나고 분노하며 읽었다.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소설로 다시 읽으니..더 가슴이 아프고 쓰라렸다그래서 더더욱 손에서 이 책을 내려놓을수가 없었다제목에서조차 느낄수 있는..정말 누구에게도 사랑받지못한다는 이들을어떻게든 마지막에라도 너는 사랑받고 소중한 존재라고..어딘가에는 너를 사랑하고 아까는 사람이 있다고..지금 여기에도 있다고 느끼게 해주려는이타루가 너무나도 기특하고 멋있는 존재인거 같다이타루의 성격때문에..정말 오지랖이라는 생각으로 이들에게 노력을 하는줄 알았지만..마지막의 깜찍한 반전으로 이타루가 왜이렇게 까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이들에게알려주려고 했는지 백프로 이해할수 있었다제목에서의 잘가..라는 것이 헤어질때 잘가라는 느낌보다는읽고나서..이 잘가라는 인사가 왠지 또 만나자 라는 느낌이 드는건 나의 착각일까마지막 헤어짐이 따뜻한 헤어짐이라 안심 또 안심되었다"출판사 그늘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잘가누구에게도사랑받지못한영혼에게 #그늘 #그늘소설책 #판타지 #힐링판타지 #소설 #시오세마키지음 #일본소설 #판타지소설 #힐링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