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8할은 설득이다 - 로마 시대 최강 말발 키케로가 알려주는 말로 이기는 기술
다카하시 겐타로 지음, 유윤한 옮김 / 서울문화사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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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인간관계에 있어 실전에서 사용해볼 수 있는 대화기법을 다루는 책!


안녕하세요!
궁금소년입니다.

오늘은 토론과 같이 사람을 설득할 때 필요한 기술을 담고 있는 책
선물받아 리뷰해볼까 합니다.
바로 "인생의 8할은 설득이다" 라는 책입니다.
인생의 80프로나 설득이 차지한다니..!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면서 
대화를 통해 일상적으로 설득을 해야할 일이 많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이제부터 차근차근 어떤 내용의 책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은 키케로의 변론술을 담은 책입니다.

키케로라고만 얘기하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세계사 시간에서 배웠던 고대 로마시대의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등 젊은 정치인들과 싸웠던
뛰어난 변론가 키케로의 철학을 담은 책!
이라고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장부터 설득의 기술에서는 
설득이 필요한 이유와 간단한 규칙을,

2장 설득력을 키우는 방법에서는 
설득패턴 8가지를 분석하고,

3장 호감을 얻는 기술에서는
호감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품격, 공적, 평판을 쌓는 방법을,

4장 감정을 선동하는 기술에서는 
감정을 이용해 사람을 선동하는 방법을,

5장 절대로 실패하지않는 설득술은 
상대방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반론 및 스킬과 함께 네스토리우스적 순서에 대해,

6장 표현력을 닦다에서는 관심을 끌기 위한
비유, 유머, 칭찬의 역할을,

7장 한 단계 더 높은 설득력을 위해에서는 
롤모델을 찾아서 기술을 늘리라는 이야기까지

목차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있습니다.


이처럼 책의 전반적인 부분들은 
모두 설득과 관련한 테크닉을 담고있는데
그중 저는 전체 내용 중에서 가장 핵심이라 볼 수 있는
설득의 3요소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첫번째 요소는 바로 논리적인 설득력입니다.
설득에 성공하려면 상대방이 수긍하도록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해나가야 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제시되는 근거 및 논리가 올바르다고 느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설득하는 사람의 좋은 인상입니다.
 설득하려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야 하겠죠?
같은 이야기를 해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 정반대의 반응을 보일 수 있으니깐요!
 호감을 사는데 중요한 것은
말하는 사람의 품격,공적, 평판, 그리고 온화한 말투라는 사실!
이에 대해서는 3장에서 더 자세하게 나와있답니다.


세번째는 상대방의 감정을 움직이는 호소력입니다.
설득을 할 때 상대방의 감정을 부채질해 자신의 말에 동의하도록 만드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실제로 감정이 토론 현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에 대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중을 선동하는 것이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유리한다면 주저없이 그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이 3가지가 책에서 계속해서 설명나오는 KEY POINT이므로
책을 읽으면서 상기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끝까지 읽으며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대화를 하면서 '인생의 8할은 설득이다'책에서 
배운 기술을 사용해보아야겠다.
그만큼 이 책에서는 실전에서 사용해볼 수 있는 대화기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도 유용할 것 같네요.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께서는 원하든 원하지않든
앞으로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사람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누군가를 설득할 일도 무조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가격을 흥정하는 것도 전화를 통해 요구사항을 얘기하는 것도
모두 설득해야 할 상황입니다.
우리가 마주 칠 많은 상황을 잘 대처하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궁금소년이었습니다.


※본서평은  문화충전 200% 서평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출판사 서울문화사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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