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처방전 노란 잠수함 6
정연철 지음, 김규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만 보고선
도대체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 지 알 수가 없었어요~~

< 엉터리처방전>은 어떠한 이야기를 풀어갈나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장을 넘겼어요







 

이 책의 줄거리는요~~
회장선거,학예회,경시대회 등등 자신은 관신이 없건만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를 자꾸만 경쟁구도에 올려놓은 엄마와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 툭하면 이유없이 배가 아픈

주인공 동준이의 이야기를 그려내고있어요



< 엉터리처방전> 책은요~~
현 시점을 살아가는 우리아이들이 너무너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같아요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읽고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공감100%의 이야기..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엄마도 많이많이 공감되는 이야기...

동준이 엄마를 보며 꼭 저의 모습을 보고있는듯한 착각이 들더라구요

말로는' 너를 위해서야'라고 하지만
실상은 엄마의 욕심인 것을....


주인공 동준이를 통해 우리 아이의 생각도 이렇겠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엄마에게 말을 하지않아서 그렇지

동준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겠다는

생각이 많이들어 참 미안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엉터리 처방전은 어쩌면 최고의 처방전일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위한것이 진정 무엇일까??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네요


엄마인 제가 아이의 동화책을 읽고
생각하게 되는 책!!!!

아이와 함께 엄마도 꼭 읽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