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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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글이 한없이 겸손하다.
읽는 내내 나를 부끄럽게 하셨다.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 태도를 닮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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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줌파 라히리는 인도계 미국인이다.
소설들은 작가처럼 인도출신 이민자들에 대한이야기가 많았다. 모든 소설의 스토리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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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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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감성적인(?) 한국 소설을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다.

(중학교 때 신경숙 의 어떤 소설을 읽고 느꼈음)

그런데 이 소설은 좋았다. 짧은 소설인데 천천히 읽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취향이 변했다. 다른 한국 소설들이 읽고 싶어졌다.


소설 내용은 평범하지 않은 어린시절을 지닌 평번한 세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나의 단호함이 좋았다. 그녀의 말투는 (세 사람이 각자 1인칭으로 서술함) 어리고, 소녀 같은데, 실제론 아주 어른스러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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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논리야 이야기로 익히는 논리학습 1
위기철 글, 김우선 그림 / 사계절 / 199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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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논리야 시리즈를 여러번 읽었던 기억이 있다.
20년이 지나 지금 생각하면 논리적 사고가 이 책을 통해 많이 길러졌던 것 같다.
내 아이에게도 꼭 읽혀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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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좋은 날 - 씨네21 이다혜 기자의 전망 없는 밤을 위한 명랑독서기
이다혜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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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가 기고했던 서평을 모아놓은 책. 빨간책방 비문학을 담당하는 그녀. 빨간책방을 들으면서 책에 대한 시원 명쾌한 이야기가 항상 좋았다.
이다혜 기자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그녀의 말은 좀 빠른편이데 그 속도로 읽히는 것 같있다.
내가 읽은 책은 거의 없어서 읽어봐야 겠다 싶은 책은 메모도 했다. 세상엔 읽을 책이 너무너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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