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도 ‘자산성 행복‘과 ‘현금흐름성 행복‘이있는거야. 어떤 행복은 뭔가를 성취하는 데서 오는거야. 그러면 그걸 성취했다는 기억이 계속 남아서 사람을 오랫동안 행복하게 만들어줘. 그게 자산성 행복이야. 어떤사람은 그런 행복 자산의 이자가 되게 높아. ... 어떤 사람은 정반대지. 이런사람들은 행복의 금리가 낮아서 현금흐름성 행복을 많이 창출해야 돼. (P. 184)나는 자산성행복으로 만족하는 사람인것 같다. 며칠 후 미국으로 떠나는 회사 선배가 있는데 그녀는 계나와 비슷하다. 현금흐름성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 나는 꼭 지명이 처럼 살고있는 것 같았다. 월급과 보너스를 받는 만족감에 야근과 하기싫은 일을 하면서 사는 하루하루. (대부분의 한국 노동자들이 그러하듯이) 주인공 계나, 미국으로 떠나는 선배가 부러우면서도 막상 실천할 수 없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이대로 사는게 행복한 것일까.
수십년간 영어와 싸우고 있는 나. 그러면서도 아직도 영어에 쩔쩔매고 있는 나. 작가님 처럼 치열하고 꾸준히 영어를 정복하려 노력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금방 싫증이 나서 영어 책 한권 마스터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이 책을 읽으면 영어책을 외워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 솟는다.기억을 더듬어 보면 나도 중학교때 시험을 위해 영어교과서를 달달 외웠는데 그때 외운 문장들로 아직도 버티고 있는 것 같다. (그 이후론 외워본 적 없는데 그래서 영어 실력이 제자리인 것 같음) 집에 있는 회화책을 다시 꺼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