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인문학을 묻다 - 인간과 세상을 통찰하기 위한 청춘들의 유쾌한 질문
백두현.백하은.이영창 외 지음 / 휴앤스토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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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시대라고 하는데,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낯설고 어려웠던 인문학!

 

막연하기만 했던 인문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준 책이에요.

인문학 각 분야의 석학들에게 던지는 고민하는 청춘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이 책을 읽는 저에게도 많은 감화를 주었어요.

 

가장 치열하고 혹독한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

이들에게 주는 인문학 교수들의 조언은 위로가 되고, 또 옳은 길이 되어 주는 것 같아요.

 

친근하게 전해지는 인문학 소양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또 옳은 세상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살라는

조언이 눈물나게 고마웠어요!

 

고민 많고, 막막한 청춘들에게 좋은 조언자가 되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음 시끄럽고, 머리 복잡할 때 읽었는데, 정말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자들과 같은 청춘으로 한 시기를 함께 지나고 있어서인지 더욱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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