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 정규 7집 I am A Dreamer
박효신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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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좋네요 드라이브 하면서 듣는데 좋아서 눈물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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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탕 선녀님 그림책이 참 좋아 7
백희나 지음 / 책읽는곰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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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지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목욕탕에 한권씩 비치해 놓고 봐야만 하는 그런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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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맛본 똥파리 그림책이 참 좋아 20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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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님의 신작 꿈에서 맛본 똥파리를 읽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깔깔거리면서 웃었습니다.
원래 아이 그림책을 보면서 이렇게 소리 내서 웃어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정말 작가님의 상상력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고나 해야할까요. 아이도 얼마나 좋아하고 웃겨 하는지 엄마 아빠 이모 돌아가면서 세번씩 읽어줘야만 했답니다. 그때마다 깔깔깔 하하하호호호. 그리고 그냥 웃음으로만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치킨도 살코기는 안먹고 자식들이 다 먹고 나서야 뼈가 제일 맛있다며 먹는 엄마, 생선도 머리쪽이 더 맛있다며 당신 자식들에게는 몸통 살을 내어주시는 그런 엄마 말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큰오빠 개구리에게서 그런 면을 봐서 그런지 뭉클 했습니다.
또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도 뛰어납니다. 개구리 혀에 척 감겨 놀래는 파리 표정, 큰오빠 개구리의 피곤하고 지친 표정, 올챙이 동생들의 배고픈 표정 등 얼마나 생생하고 재미있는지 와아아~감탄사 만발입니다.
요 근래 읽은 그림책 중에서 정말 엄지 손가락을 척하고 들고 싶어지는 소장가치 백프로인 책입니다. 백희나 작가님의 장수탕 선녀님도 정말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 추천하고 선물했는데 이 책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야 겠습니다. 분명 웃으면서 좋아할걸 알기에요.
아 그리고 표지를 넘기고 가장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에 개구리 알들이 많은데 거기 자세히 보시면큰 오빠 개구리의 알, 올챙이 시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거 찾는건 정말 깨알 재미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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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 정규 11집 Part 1. fall to fly-前
이승환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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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타이틀 음악만 들었을때는 별 감흥이 없다가 앨범 전체를 다 들으니 한곡 한곡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 앨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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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토토의 그림책
존 버닝햄 글.그림, 이상희 옮김 / 토토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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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소풍 가기 전날은 늘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학교 수업을 빠진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그리고 맛있는 도시락과 과자를 야외에서 친구들과 먹을 수 있으니 이또한 매일 매일이 소풍이었으면 하고 바라는 이유는 충분했다. 그리고 그런 소풍을 주제로 책 한권이 나왔다. 

그건 바로 그림책 세상의 마법사, 존버닝햄 작가의 신간이다. 나는 존버닝햄이라는 작가를 사랑한다. 그림은 파스텔 톤으로 연하고 연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선명하게 잘 보이기 때문이다. 책속의 아이들은 소풍 가기 전에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을 도시락으로 싸면서 여러 동물친구들을 만나고 갑작스럽게 황소가 쫓아와 숨기도 하고 보물찾기처럼 함께 놀던 동물들의 소지품을 찾으며 시간을 보낸다. 단순하지만 하루 종일 이렇게 노는건 너무 재미있다. 해가 지고 밤이 되어도 헤어지지 않고 또 함께 잠들고 우리 어릴때도 친구들하고 놀다가 헤어지기 싫은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가. (갑자기 연애할때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싫어서 징징대던 생각이 나는건 또 무엇인가) 아이를 키우는 나도 단순하게 이렇게 놀고 싶다는 마음을 한가득 안고 책을 접었다. 글밥은 많지 않지만 요즘 한글을 조금씩 알아가는 여섯살 아이의 눈에는 무척 흥미로운가보다. 끊임없이 읽어 달라고 해서 열심히 읽어줬다. 목이 아프다. 암튼 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은 새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읽기에는 충분하다. 








내가 좋아하는 존 버닝햄의 책 지각대장 존과 책 크기를 비교해봤다

책 사이즈는 많이 큰 편이다.

(촬영에 협조해준 우리 집 분홍 이불에게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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