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덕후의 덕질로 철학하기 - 우리는 누구나 무언가의 덕후다
천둥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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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타구적인 책일 것이다. 선입견이 있었다. 표지와 문구는 섬나라 도서 느낌을 받았다. 덕질로 철학이라 어떤 내용일까? 읽는 내내, 정말 에세이를 읽고 있구나. 50대 덕후라 용기있게 밝히는 분의 삶이다. 주로 국카스텐, 그림, 글, 책 이야기가 나온다. 덕질 사전으로 덕 세계에 대한 정의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가격이 정해져서 물품이 가치가 있고 거기에 사람의 욕망이 생기 듯. 덕질 사전의 명칭은 자신의 위치를 재는 기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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