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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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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는 내내 학습의 결과가 이리도 무서운 것인지 새삼 소름끼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만 움이 남자로 느껴졌어요.

'그'와 '그녀'의 자리가 바뀌었다고 저도 모르게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 이상한 기분이란...

우리들 모두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살아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어린애같은 말일지 모르지만, 남자와 여자가 있을 때 청소를 해야 하는건 왜 여자일까요?

밥을 차려야 하는건 왜 여자일까요? 여자가 집에서 살림을 하기 때문일까요?

이 모든게 당연히 여자가 해야하는 임무인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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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배드 SO BAD! 1
아이하라 미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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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쩐지 생각대로 진행되는 듯 하지만 어쩐지 가슴저리고

마지막엔 예상대로 되서 너무 기쁜 만화였다.

맨처음엔 동생이 빌려와서 보게되었고(대부분이 그렇다.)

그 이후엔 사고 싶었지만 절판이라는 거대한 벽이 우리사이;를 가로막았던 책이다.

그림은 예전에 봤을 때보다 약간 안 이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지만.

두번이나 빌려 봤는데 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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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1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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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남친 하나없이 세월을 보내다 심심해서 들여다 본 만화책들엔 죄다 요렇게 멋잇는 남자들 뿐이니...

어쩌면 진짜 남친이 생기는 것 보다 평생~~~ 만화책 끼안구 사는게 더 행복할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이 만화책은 솔로여들의 가려운곳을 벅벅 긁어주듯 멋진 남자의 이상향을 그리고 있죠.

아아 말해서 무었하겠습니까만....요런 남자 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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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되자 1
미야기 리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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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동생이 표지만 보고 빌려왔나본데요.(아님 펼쳐보고 빌려왔을까요;; 설마)

처음엔 주인공 진홍이?가 아버지인지 할아버지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하여간 돌아가셔서 빗속을 방황하다가 변태아저씨를 만나요.

그래서 끌려갈뻔 했는데 나찬?(해적판이름인듯...)이라는 가 구해줘서 그얘 집에서 살게되죠.

아, 그래서 거기서 살다가 나찬이 차츰 좋아져서 이러쿵 저러쿵 되는건줄 알았는데요.

왠걸 -_-;; 무슨 인도인가 아라비아에 가서 압둘라같이 생긴넘이 진홍이한테  반해서

잡아두질 않나... 약간 변태틱한 장면이 쫌 많아요. 두근두근하는 순정물을 원하시는 분은

안 보시는게 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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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1/4 1
타지마 미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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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는 집에 달랑 3권이 하나 있었는데요. 제목이 해적판으로 '사랑예감2라는...

해적판은 이렇게 마구잡이로 제목을 바꾸는게 문제라니까요.-_-;;

 여자주인공 이름은 생각 안나구요;;

나중에 좋아하게 되는 애는 찬희 그리고 주인공이 좋아했던 애 이름은 원영이?

그리고 걔가 좋아하는 얘는 차의정;;으로 나와요.

전 화장실에서 만화책 보는걸 즐기거든요.

그래서 외울정도로 많이 봤지만 원영이 입이 토끼처럼 된다던가

얼굴에 부끄러운 빗금갈 때 너무 귀여워요.

내용은 주인공이 좋아하는 애가 친구를 좋아한다는 설정이라 안타깝긴하지만...

뭐 더 멋진 찬희라는 애가 나타나니까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왜 10권 이후로는 안나오는지. 이렇게 오래됐는데 절판이 안 되는거 보면

인기가 없어서 수입을 중지했다든지.... 이런 저런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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