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불곰이 울부짖는다

성난 불곰이 울부짖는다 - 1967년 불곰의 공격 ㅣ 내가 만난 재난 9
로렌 타시스 지음, 스콧 도슨 그림, 오현주 옮김 / 초록개구리 / 2021년 11월

"성난 불곰이 울부짖는다"

- 내가 만난 재난 #9 1967년 불곰의 공격

- 로렌 타시스 글

-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시리즈

-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재난 시리즈

미리 진즉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실사 같은 그림과 큼지막한 글자로 초6 아이가 읽기에는 좀 쉬운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아이가 책을 보너니..

넘넘 재미있다고 얘기 하네요..

짧은 시간 재미있는 책 속으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책입니다.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의

엄청난 재난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입니다~~

엄청나고 끔찍한 재난 속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체험 이야기 속에서

슬기롭게 재난을 대처하는 방법을

책을 읽는 독자 아이들도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내가 만난 시리즈> #9 성난 불곰이 울부짖는다는

1967년 발생한 불곰의 습격을 이야기합니다!!

엄마를 잃고 슬픔에 빠진 멜로디!!

할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통나무집에서 지내는 어느날 밤. .

멜로디 앞에 불곰이 나타나고 통나무 집 문앞에 있는 불곰과

집으로 간신히 도망친 멜로디.

흥분한 불곰과 멜로디와 가족들은 불곰을 피해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 1-10권 모두 꼭 읽어 보고 싶네요~~

핸폰과 게임에 푹 빠져 있는 아이에게

재미있는 책의 바다로 다시 안내해줄

<내가 만난 시리즈>

다시 책을 더 많이 사랑하는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이야기 끝에는

- 불곰 사건을 쓰게 된 이유와 우리나라는 야생 동물에 안전 한가? 하는 재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 책의 재미를 더합니다!!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

아이들에게 재난을 통한 슬기로운 대처 방법을 알게 해주세요!!

블랙뷰티

블랙 뷰티 (완역본) ㅣ 나와 모두의 클래식 1
애나 슈얼 지음, 위문숙 옮김 / 도토리숲 / 2021년 10월

"블랙 뷰티"

- 사람들과 세상을 움직이게 한 동물 이야기의 고전

- 19세기 가장 유명한 동물이야기

1877년 출간된 "블랙뷰티"는 어른과 아이를 위한 동물 이야기 고전입니다.

고전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던 책인데..

이번에 새로이 완역본이 나왔네요^^

핸드폰과 게임에 푹 빠져 있던 초6 아이..

그간 얼마나 책을 멀리 했는지.. 집에 있는 책을 몽땅 치울까도 생각했네요..

숙제도 밀려있는 아이인데...

갑자기 책을 읽어 보고 싶다고 하더니..

늦은 시간까지 책을 읽었습니다!! 얼마나 책읽는 모습이 반가운지..

재밌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블랙 뷰티라는 말의 일대기 뿐만아니라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모습에

호소문을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행동과 사회적 악습을 꼬집고

동물 학대와 동물 권리, 동물 보호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는 고전이야기입니다.

'내 소원은 일하다 쓰러지는 거야.. 그래야 도살장에 끌려가지 않으닌까...'

동물 보호, 권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블랙 뷰티의 일대기를 아이와 함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초능력

어쩌다 초능력 ㅣ 탐 청소년 문학 27
김이환 외 지음 / 탐 / 2021년 10월

"어쩌다 초능력"

- 마음을 듣는 귀, 어둠 속을 보는 눈, 무엇이든 낚아채는 손!!

-지금 나에게 필요한 초능력

- 탐 청소년 문학 시리즈

초등 6학년.. 남자아이.

여전히 초능력을 갖길 바라는 아이입니다..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던 어린 시절..

사람이 아닌 꼭 초능력을 갖고 있는 히어로를 이야기했는데..

초등 6학년이 되어도 여전합니다~~

그 꿈이 꼭 이뤄지길 바래보지만..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보면서 꿈을 간접적으로라도 대리라도 느껴보길 바래봅니다^^

핸드폰을 끼고 사는 요즘 책과 넘넘 멀어져가는 듯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어려운 책 말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초등 고학년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살며시 넣어주니.. 초능력? 하면서 읽어 보네요..

다섯 작가의 단편 이야기로 청소년과 초능력 이란 주제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네요.. 특히 우리집 아이에게요!!

박한선 님의 <캐치> 중에

"떨어지면 받아 줄께!! 한번만 날 믿어~~"

질풍노도의 시기에 반항이 시작하는 아이에게 특히나 더 와닿는 말이 아닐까요?

하고 싶은 핸드폰은 못하게 하고 게임도 못하게 하고

하기 싫은 공부는 하라고 하고

몸과 마음의 변화가 시작되어 혼자만의 시간만을 갖고 싶어 하는

사춘기 아들에게는 어떤 초능력이 제일 와닿을까요?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 초능력을 갖길 바랄까요?

아이뿐아니라.. 어른에게도

청소년 시기에 갖고 싶은 초능력을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초능력을 얻고 초능력의 힘을 발휘하는 청소년들을 통해

우리 삶의 소망, 기대, 결핍, 절망, 희망 등을 함께

극복하고 사랑으로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

나의 첫 생명수업

나의 첫 생명 수업 - 십 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홍명진 지음 / 뜨인돌 / 2021년 9월

"나의 첫 생명수업"

- 십 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 십 대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깨닫는 생명의 가치

- 생명의 가치

- 생명들을 존중 하는 방법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연관하여 많은 책들을 읽고 독서 기록에 혹은

세특에 읽은 책들을 연관지어 쓰길 바랍니다.

생명과 관계된 과학과 관계된 책을 추천해 달라는 아이들이 많은데..

어렵지 않게 십대들이 읽을 수 있는

생명의 가치와 존중을 알 수 있는 새로운 책이 나왔네요..

초등고학년부터 과학을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고 가치와 존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

우리집 초6, 고1 두 아이에게 권해 봅니다^^

- 생명이란 무엇일까?

- 지구에 무해한 존재가 되는 법

- 죽음을 공부하면 삶이 보인다

- 내 생명에 대하여

아이들이 많은 호기심을 갖고 궁금해할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재미있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짧은 글이라 아침 독서로 짧은 시간을 내어 옆에 두고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인간사회, 생태계, 지구에 이르는 모든 생명의 가치를 살펴보고

왜 생명을 존중해야 하는지, 생명과 지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죽음을 이해하고 죽음을 준비하며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방법을 책 속에서

함께 공유해 봅니다!

짧은 이야기와 명언, 그림, 삽화로

어려울 수도 있는 생명의 가치, 존중, 삶, 죽음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깨닫기를 바래봅니다!!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는 아이들에게 밥상머리에서 주제로 던져주고

이야기 나눠 보려합니다..

생명의 가치와 존중하는 방법!!

"나의 첫 생명수업" 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

물리학의 길

물리학의 길 - 별자리 시대에서 양자물리학까지
티모시 페리스 지음, 오세웅 옮김 / 생각의길 / 2021년 9월

"물리학의 길"

- 시간과 공간을 짓다

- 뉴욕타임스 '20세기 가장 중요한 책' 선정

- 동시대 최고의 과학 저술가가 들려주는 우주 확장의 역사

- 미국 물리학협회 과학 저술상

- 미국 과학 진흥회상

- 구겐하임 펠로십 수상

- 퓰리처상 후보 선정

천제물리학 대중서의 고전!!

수준 높은 내용을 갖추고도 접근하기 쉬운 책!!

화려한 책의 이력뿐 아니라.. 책의 제목에서도 엄청난 힘이 느껴집니다!!

물리학도는 아니지만.. 꼭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지만..

감히 엄두도 못내고 있는 책!!

책꽂이에 꽂아 놓고도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책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꼭 읽어 보고 싶은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꼭 읽어 보길 바라는 책이지요^^

여고에서 물리1을 배운 기억은 있지만 내용은 전혀 기억나지 않네요..

물론 선택했던 과목들도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데...

대학교 1-2학년때 물리학1, 2가 교양 필수 과목이었습니다..

그때의 어려움이란.. 공대를 졸업한 저로서는 넘넘

힘든 과정이라..

이과 특히 공대를 갈 사람이라면 물리를 꼭 선택하라고 추천합니다..

물리가 많이 어렵지만.. 물리학을 떠난 공대란 있을 수 없으닌까요!!

시간과 공간을 짓다!!

별자리 시대에서 양자물리학까지...

공대를 가고 싶어하는 고1 큰아이에게도 꼭 읽어 보길 바라는 책..

지금 당장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우주의 가장 초보적인 단계에서 아인슈타인 이후의 세계까지의

과학적 지식이 없는 독자라도 따라 읽을 수 있는 책!!

수준 높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만든 책!!

두고 두고 읽을 책입니다!!

우주, 시간, 창조의 세 챕터를 중심으로

우주의 역사와 진화를 설명하고 우주의 새로운 전망을 발견하며

새로운 우주 시대를 이야기 합니다.

확장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간의 관점을 말하고 새로이 창조합니다!!

유명인의 명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그림과 술술 읽힐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으로 우주를 설명합니다.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초보 독자를 위한 쉽고 자세한 설명의 수준 높은 책!!

"물리학의 길"

자녀와 함께 독서의 수준을 한껏 높여 보세요..

아이의 눈이 우주 저너머를 둘러 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