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다문화 이야기
김미현.박산하.홍상만 지음 / 꿈결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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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

 

우리 집도 다문화 가족입니다...

아이의 큰어머님이 베트남 분이십니다.. 큰어머님과 함께 오신 딸아이도 호적에 올려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명절이 되면.. 우리집 차례상에는 우리음식과 베트남 음식이 함께 차려집니다...

 

큰어머님이 하시는 베트남 음식은 명절때 맛보는 특별한 음식입니다..

가족이 된 조카도 아직은 한국말이 많이 서툴지만 듣기랑 읽기는 아주 잘합니다.. 그래서 서로 의사소통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요..

서로 애정 표현도 잘해서 잘 안아줍니다...

 

베트남 분들이 아니라.. 그냥 가족입니다..

가족 모두가 그렇게 다르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어색하거나 불편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왜? 라는 말을 합니다..

 

이제는 다문화는 멀리 있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서로 다르다는 건..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아.. 그럴 수도 있구나 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의 세대에서는 더욱더 함께 어울려 살아가지 않을까요?

 

어쩌면..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어른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은 다른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더 이해하고 아는 듯 합니다..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잘 아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음 합니다.

 

책에는

 

1.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다문화 청소년의 이야기가 있고

2. 이주 배경 청소년 이야기

3. 어른들의 다문화 이야기

4. 함께 하기에 더 소중한 다문화 공간 이야기

 

이야기가 있네요... 다양한 사람들의 다문화 이야기가 진실되게 펼쳐져 있어.. 아이가 푹 뺘져서 읽었네요...

 

 성장하고 어울려 함께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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