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소년은 없다
월터 딘 마이어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책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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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소년은 없다"

(Bad Boy a Memoir)


언제나 힘들고 외로웠지만

가슴속 꿈을 놓지 않은 소년이 있었다!


어린이, 청소년 문학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베리 아너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월터 딘 마이어스의 자전적 성장소설!!


다혈질에 힘이 세고 언제든 누구와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소년 월터.

가난한 할렘의 가정에서 자라면서 자신을 둘러싼 인종과

사회 계급의 한계를 뼈저리게 깨달아  꿈과 희망을 접고 방황한다.

학교에 가지 않고 거리를 떠도는 날이 많지만

좋아하는 책을 손에서 놓지 않던 끝에 마침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으며,

자기 부정에서 자기 긍정으로 당당하게 서게 된다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한 아이..

서로 다른 중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3월 한달 긴장과 호기심의 속에서

적응하기 무척 어려웠지요..


제법 중학생 티가 나는 교복을 입고

매 시간 다른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고.. 성적을 받고...

사춘기가 시작된 또래들의 서로 다름으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이젠 서로 이해하며 부딪치며 중학교 1학년을 보내고 있네요..


그 어려운 사춘기를 거치며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윌터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보며

성장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나의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담> 출판사의 다른 청소년 도서도 아이가 꼭 읽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의 마음의 소중한 영양분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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