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줄 영어 습관 자기계발은 외국어다 3
ALC 편집부 지음, 정은희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자꾸만 영어로 표현하고 싶어지는 영어 일기


영어 단어나 영어 문법을 열심히 외우면서 영어 공부를 한 적이 있었지만 영어 문장을 직접 쓰면서 공부한 기억은 없다. 시험을 위한 공부가 많았을 뿐 실질적으로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한 다른 방법은 시도해보지 않았다. 영어 문장을 직접 쓰면서 했다면 더욱 실력을 쉽게 늘릴 수 있었을 것 같았지만 시도해보지 않았던 이유는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였다.


p.2

이 책의 전작인 ≪하루 3줄 영어 일기≫는 ‘꾸준히 하기 힘든 것’의 대표격인 일기와 영어 학습을 결합하여 만든 책으로 (중략) 매일 한 가지 질문에 딱 3줄 분량의 영어로 답할 것. 이것 뿐입니다. 이번에 출간한 ≪하루 3줄 영어 습관≫에는 자신만의 영어 학습을 재밌게 그리고 꾸준히 한다는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고, 영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영어를 구사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하루 3줄 영어 습관≫은 전작인 하루 3줄 영어 일기에 이은 새로운 책이다. 어렵지만 확실한 영어 문장을 쓰는 방법과 함께 하루 3줄이라는 꾸준함으로 확실한 영어 일기 작성을 도와주는 책이다. 영어 문장 총 366문장의 질문이 있고 답을 써내려가는 형식을 갖췄다.


네이버 블로그를 한다면 매일 배달되는 질문과 같다고 보면 된다. 

‘please give a message to your future self.’와 같은 질문이 있으면 그 대답을 영어로 적어보면 된다.


생활에 많이 쓰이는 문장을 외우는 효과도 있지만 질문을 생각하면서 그것에 대한 답을 얻어내는 과정은 영어를 배우는 재미를 더욱 높여줄 것 같다. 문장을 쓰지만 샘플 다이어리를 통해 그 답에 대해 본인 것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누구나 한 번씩 질문을 해보고 답해봤을 내용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점점 작성하다보면 늘어가는 내 실력을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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