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이랑
영단어 몇개씩 외우기를 하고 있었다.
쓰기 책이었는데
아들이 쓰는 걸 좋아라 하지 않아
쓰지 않고 자꾸 눈으로 외우는 것이었다.
눈으로 외우건 손으로 써서 외우건
편할대로 하는게
맞다고 판단되었다.
생각해보니..
쓰는 것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차라리 책상에 두고 자주 보면서
암기하는게
오히려 낫지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