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환초
류재민 지음 / 책이밥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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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민 장편소설 『밀리환초』


역사는 수많은 사건을 기록하지만, 

그 사건 속의 사람들까지 모두 기억해 주지는 않는다.


류재민 장편소설 『밀리환초』는 실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태평양의 작은 섬 밀리환초에서 벌어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마주하게 하는 작품이다.


영웅도, 단순한 악역도 없는 이야기.

그저 그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에게도 꿈이 있었고, 지키고 싶은 삶이 있었으며,

잊히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 있었을 것이다.


너무 늦지 않았길.

이제라도 먼바다 낯선 곳 『밀리환초』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기를 바란다.


역사는 이미 지나갔을지 몰라도,

우리의 일은 끝나지 않았다. 

기억하고, 기록하고, 오늘에 감사하는 일 말이다.


P.S. 끝까지 비겁했던 사카이.

그의 모습을 보며 

잘못을 알고도 책임을 회피하며

지금도 여전히 비겁한 그들의 모습을 보는 듯이 씁쓸했다.


📚 이 책은 책이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ryujaemin007

밀리환초 공식 홈페이지(https://miliato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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