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인 줄 알았는데 우울증 - 노인정신의학 전문의가 발견한 마음 노화의 비밀
와다 히데키 지음, 김세원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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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신의학 전문의가 발견한 마음 노화의 비밀
『치매인 줄 알았는데 우울증』

양가 부모님이 나이가 드실수록 
점점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치매이다.
아직은 먼 이야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지만,
부모님의 나이를 생각하면
언젠가는 마주하게 될 수도 있는 문제일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치매인 줄 알았는데 우울증』을 펼쳤다.

치매와 우울증, 어떻게 다를까?
겉으로는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 원인과
진행 양상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읽으며
치매만큼, 아니 어쩌면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 
노년기 우울증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준 책으로

✅ 65세 이상의 부모님이 계신 분들,
✅ 부모님이 왠지 전과 달라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
✅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보호자나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단, 이 책은 치료법이나 전문서로 보기에는 거리가 있으니,
중요한 변화를 보인다면 병원의 도움을 먼저 받는 것을 추천드린다.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은 비교적 챙기기 쉽다.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검진을 받고, 병원에 가고,


부족한 영양소가 있으면 영양제를 챙겨 먹고, 
약도 먹고 운동도 한다.

그런데 가장 살피기 어려운 것이 어쩌면 마음의 건강이 아닐까.
더욱이 자신을 살피는 것에 인색했던 부모님들은
더더욱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
나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나이를 먹었나 보다” 정도로 표현하는 게 다이니까.

나를 늘 살펴주셨던 부모님을 
이제 내가 다정히 살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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