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소비되는 사진, 실시간으로 잊혀지는 사진들 속에서오랜 시간 많은 관심과 각도로 빚어진 서헌강 작가님의 진심이 담긴 유무형 문화유산들의 최고의 모습!책을 보다보면 “우리 아이 예쁜 것 좀 제대로 봐주세요“하는 것 같다. 이쁜 내 아이의 모습은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야지만 나올 수 있는 게 아닌가!제목 그대로 정말 문화유산과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나올 수가 없는 사진들이다.세계가 인증한 우리의 문화유산, 여태 제대로 보지 않았던 것들, 작가님의 오랜 시간과 진심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여태 나는 특정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문화유산이기에 스치듯 지나가며, 인증샷만 남기고는 큰 의미를 가지고 보진 않았던 것 같다.하지만 작가님의 경이로운 사진이 담긴 책을 보며 ‘익숙한 것들이라도 단순히 보기보다는 새롭게 바라 보아야지 하고, ‘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