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메이커스 - 세상을 사로잡은 히트작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데릭 톰슨 지음, 이은주 옮김, 송원섭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히트. 히트 참 좋은단어다. HiT.
정말 가까이서, 어디에서든 쉽게 볼수있는 단어이다.
예를들어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수있는 쇼핑몰.
쇼핑몰에서 제일 기억이 많이 나는 단어다.
히트상품 등등등....... 사실 나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을 구경을 해도 히트상품 부터 먼저 구경할 것이다. 사람들 심리가 히트상품이라고 하면 '어? 이거 사람들이 많이사네? 좋은건가?' 라는 심리가 있다. 그러면 원래 마음에 들었던것 보다 히트상품에 있는게 더 좋아보이고 그건 결국 실제 구매로 이어지게 된다. 본인은 실제로 그런적이 많다. 옷이던 화장품이던 책이던 그게뭐가됫던.... 히트상품 페이지를 본 후에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히트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 책은 그 히트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예술가들이 보아야 할 내용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예술가가 아닌 나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했다.
우선 나는 책이 잘 안읽히면 끝까지 읽어도 내용을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히트메이커스는 두꺼운 두께에 위압감을 느끼긴했지만 문체가 간결하고 잘 읽혔다.
익숙한 새로움이라는것도 다루고 있다. 익숙한 새로움이라는 단어가 참 양면적이다. 익숙하면서 새로운 것이 있을까? 어디있을까. 막상 생각하면 생각이 잘 안나는데 이건 당연한 것 같다.
뭔가 하나 히트시키려면 많은 인력, 에너지, 아이디어 등등 아주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그 필요한 것들이 한쪽에서 너무 두각을 나타내도 히트는 어렵다고 본다. 적절히 조화스럽게 잘 이루어져야 히트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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