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그리고 그때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일이 있었든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아무런 관계도 없다. 자신의 인생을결정하는 것은 ‘지금, 여기‘를 사는 나라고, ……..
제가 잘못 이해한 건 아니죠?
철학자 고맙네. 제대로 이해했군. 우리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휘둘릴 정도로 나약한 존재가 아닐세. 아들러의사상은 "인간은 언제나 자아를 결정할 수 있는 존재다" 라는 인간의 존엄과 가능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