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늘보라도 괜찮아
이케다 기요히코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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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웃기면서 정확하고 편견을 뒤집는 통찰이 많았어요. 요즘 근거 없이 나대로 살자는 책이 많은데... 깊이가 있는 작가를 알게 되어 기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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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 당신 마음속의 다정한 시간들
김지수 지음, 이익태 사진 / 이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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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표지가 예쁘네요. 가장 힘들 때 시가 도피처가 되는 것 같아요 더불어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소개된 시 중 가장 좋았던 건 최승자 시인의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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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트릭스 -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스티커북 세계
잭 클루카스.조니 마르크스 지음 / 이봄S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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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렸을 때 이후로 스티커 놀이는 오랜만이네요 ^^ 근데 하다 보면 진짜 빠져듭니다. 스트레스 잔뜩인 날 생각없이 하기 좋은 것 같아요. 완성하면 은근 근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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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우리 - 고승의 환생, 린포체 앙뚜 이야기
문창용 지음 / 홍익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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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편의 소설처럼 읽히네요. 재밌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앙뚜와 우르갼이 부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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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두 빵순이가 꼽은 오사카 디저트 맛집
강수진.황지선 지음 / 홍익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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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이드북에서 맛집이라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다가 괜히 실망만 하고 나온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니 맛집이겠지 뭐.. 오늘만 좀 그런건가? 뭐 이런 생각으로 대강 넘기거나 '내가 유일하게 맛없는 메뉴, 잘하지 못하는 메뉴를 고른 건가?' 하며 애꿎은 나만 탓하기도 했다. 아마 나처럼 애써 위안을 찾은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랬던 나를 위한 책이다. 빵순이를 자처한 두 저자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라고 하는 츠지요리전문학교 출신이다. 일본인도 들어가기 쉽지 않은 그곳을 나온 공신력 있는 미식가인 셈이다. 그런 그들이 인정한 디저트 가게라고 하니 더 신뢰가 간다. 특히 저자들이 음식을 묘사한 글을 보면 절대 과장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정말 자신이 먹고 있는 디저트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그 황홀감에 취해 써내려간 것 같다. 




내 취향 저격의 디저트....*


일본 디저트 하면 화과자나 바나나빵이나 모치, 찹쌀떡 같은 것들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이 책은 이런 대표적인 디저트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것 외에도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맛집들을 알려준다. 

가끔 일본에서 먹은 치즈케이크나 화과자가 생각날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읽으니 더더욱 그것들이 먹고 싶어진다. 그리고 이번에 간다면 이 책이 있으니 전에 먹는 것보다 더더 맛있는 걸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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