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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반지
유기훈 지음 / 넥서스주니어 / 2021년 8월
평점 :
빗소리가 참 좋은 날이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가을비지만,
여름을 보내기가 아쉽네요.
여름하면 바다~~~ 이번 여름에는 바다는 못갔지만,
책을 통해서 바다 구경 많이 해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도 바다이야기예요 ㅎㅎ
표지부터 너무나도 예쁜 책이예요.
책을 여는 순간 푸른 바닷물과 예쁜 물고기가 와르르 쏟아져요.
라는 문구처럼 진짜 책을 여는순간 바닷 속에 풍덩 빠져서
물고기들을 만나는 시간을 경험 하실거예요!!
딸이 표지에 붙이면 좋겠다고 만들어준 예쁜 물고기예요 ㅎㅎ
애정하는 책은 이렇게 표시하게 되네요!!
(저도 어릴때 엄마 금목걸이 하고 나갔다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경험이 있는데 ㅎㅎ 나나도 그런 경험 하나봅니다 ㅎㅎ)
표지보고 나나의 반지가 저 물고기의 반지인줄 알았는데,
물고기의 이름이 나나가 아니고, 나나라는 소녀가 끼고나온
할머니의 루비반지였네요!!!
반지끼고 바닷속으로 다이빙!!!
앗, 반지가 반지가... 손가락을 빠져나와서
꼬르륵....꼬르륵... 바닷속으로 가라 앉고 있어요!!
작은 물고기는 반지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가.. .
그만 반지에 쏙 들어가버렸네요!
앗, 표지가 왜 그렇게 그려졌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네요!
근데 너무 작은 물고기와 찰떡인 루비반지예요!!
작은물고기는 정어리인거 같아요-
이렇게 작게 몰려다니는 물고기는 정어리라고
딸이 이야기 해주네요-
이렇게 많은 물고기 속에서 루비반지와 함께하는
작은물고기는 어디있는지 바로 찾을수 있네요 ㅎㅎ
앗, 역시나 튀는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오는듯해요.
청새치가 배고파서 먹이 사냥중이네요ㅠㅠ
어떻게요 ..
하지만, 루비반지가 청새치릐 화살을 막아줬어요.
휴. 다행이예요.루비방패네요!
그 사이에 친구들을 잃어버렸어요..
어디선가 나타난 고래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네요.
다행히 고래는 작은물고기는 잡아 먹으려고 하지 않았네요.
이 작은 눈들은 무엇일까요?
으흐흐.. 바다귀신 같다는 투유니들 ㅎㅎ
반짝반짝 바닷속에 별이 빛나는듯 하네요-
바닷속 왜이렇게 예쁘게 그리신건가요 ㅎㅎ
오징어가 이렇게 예뻤나요?? 깜짝 놀랬네요-
한참을 아이들이랑 들여다 본 장이예요-
작가님의 열과혼이 가득 담긴 페이지인거 같아요!!
아쿠아리움 돔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드는 장이였어요!
앗, 또 가넷에게 물려가는 작은물고기ㅠㅠ
눈에 눈물이 맺힌 작은물고기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반지를 잃어버린 나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표정을 보니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해보세요.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독후활동- 클레이로 만들어 보는 나나의 반지 주인공 물고기 만들기!>
준비물- 클레이, 반지, 눈알
누나의 클레이 강의네요 ㅎㅎ
동생과 저에게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알려준다고 해요.
알려준대로 하니깐,예쁘게 만들어 졌네요 ㅎㅎㅎ
뜨헉.ㅎㅎㅎ공룡이 나타났네요.
무섭다 티라노야, 물고기 살려!!!!
나나의 반지는 아들이 계속 읽어 달라고 하는 책이예요.
책 읽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러번 읽어 달라고 하는거보니
이건 진짜 흥미로운 책이라는거!!
다양한 물고기도 만나고, 물고기가 되어서 모험도 떠나고!
나나의 반지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길 추천해봅니다!
<출판사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