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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볼까? 나만의 동물 - 예술 감성을 깨우는 미술놀이책 ㅣ 키즈 아틀리에 2
엘레나 바보니 지음, 조상은 글 / 명랑한책방 / 2021년 3월
평점 :
아이들과 그냥 그림그리기 막막하셨던분
손들어 보세요~~ (저요~~)
엄마표미술놀이에 도움을
줄만한 기발한 미술놀이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5세 동생은 그림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7세 누나는 예술 감성을 깨우는

아이들은 정말 동물을 좋아해요-
저희 딸도 동물 그리는걸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그려볼까 나만의 동물을 통해서
동물을 단순하게만 그리는것이 아니라
특징을 잘 살려서 그릴수 있도록
생각하고 관찰하고 그려보는 시간이였어요.


우와- 동물들의 피부와 무늬를 완성했어요.
이제 얼룩말을 그릴때, 무조건 줄만 그리는게 아니라,
느낌 있게 그릴수 있겠어요.
다른 동물들의 무늬도 잘 표현 할것만 같은 느낌이예요.

벼룩이 높이뛰기 선수라고해요-
벼룩이 뭔지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작은 벼룩이 뛰어가는 모습을
둥근선과 구불구불한 선으로 표현했어요.

문어가 이렇게 재미있게 그려지나요?
문어마을이예요-
그림의 스토리가 생기는 순간이였네요-

왜 빨판이 없냐고 빨판이 문어의 제일 큰
특징이라는걸 잘 표현해 내었네요-
그러더니, 이걸로 칠하고 싶다고 들고왔어요-
위에 동생이 악어 이빨을 칠했는데,
누나가 먼저 문어마을을 이렇게 꾸몄답니다 .
아이디어가 막 샘 솟는거 같은 딸이네요-

분홍색 갈기의 사자!!!
매니큐어로 표현해 봤어요-
종이가 두꺼워서 어떤 재료로 해도 뒷장에
그림을 그리는데 영향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멋진 작품이 매일매일 완성되고 있네요-

올해의 목표가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소유니!!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면
8살이 되었을때, 잘 그릴거라고 해서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예술 감성을 깨워주는 미술놀이책으로
엄마가 알려줄수 없는 다양한 기법들이
책에 소개되고 따라 해 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은거 같아요.
책 한권을 다 그리고 나면
아이들의 포트폴리오가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질것 같아서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다 그려지면 할머니집에 갈때 들고가서
작품을 소개해야겠어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