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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꿈나무직업동화 (총61종)
기타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의 꿈은 거의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한다고 하죠?
유튜버도 좋지만, 무작정 좋아보인다고 해서 막연하게 그 꿈을 가지는 것 보다,
어떤 직업이고, 유튜버가 되려면 어떤 과정과 필요한 기술, 지식..등
다양한 것을 알아야 될거 같아요.
아쉬운건... 유튜버 말고도 많은 직업이 있는데, 아이들이 모두 유튜버를 꿈꾸고 있다는거죠..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너무 많다고 하네요-
발레리나, 스튜어디스, 선생님,의사, 간호사, 가수, 화가, 디자이너 다 되고 싶다고 하네요.
하하하..예전에 우리 어릴때랑 비슷하네요-
다양한 종류의 직업이 있는데,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직업을 이야기하는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직업이 있음을 소개한다면, 좀더 다양한 꿈을 가지고
되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유년시절,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을까해요.
직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진 6살 저희 딸에게도 다양한 직업이 있음을 소개 해주기 위해서
꿈나라 직업동화 전집을 함께 보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집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들을 함께 놀이 하면서 재미도 누렸고요.
그럼 키움북스의 꿈나무 직업동화를 소개해 드릴게요-
< < 꿈 나 라 직 업 동 화 > >
1. 60개의 다양한 직업을 알아 볼 수 있어요.
2. 누리과정 5개의 영역으로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신체운동*건강, 사회관계, 자연탐구, 예술경험, 의사소통)
3.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창작동화로 재미있게 그려냈어요.
4. 동화 속에 내용의 이해를 돕는 tip이 있어요.
5. 각 직업의 궁금한 것과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지금부터 해야 할일을 알 수 있어요.
6.엄마와 아이랑 함께 해볼 수 있는 것을 통해서 직업에 대해서 더 재미있게 알아 볼 수 있어요.
(키움북스의 쿵쿵 살아숨쉬는 대륙의공룡들책을 가지고 있는데, 공룡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꺼내서 보는 책입니다. 조용하다 싶어서 살짝 방에서 뭐하나 보면 이 책을 보고 있어요..
세이펜으로 키움북스-라고 하도 들어서 키움북스 출판사를 기억하게 되었네요.)
키움북스에서 나온 직업동화라고 하니 괜히 더 반갑더라고요 ㅎㅎㅎ 아, 오늘 서론 너무 기네요 ㅋㅋ
책 소개 할게요 ㅎㅎ

저도 딸도 제일 먼저 고른 책예요- ㅎㅎ
토끼가 여행 가나봐요- 토끼 표정과 발걸음에서 설렘이 느껴지네요 ㅎㅎ

"비버비행기를 타고 비버 나라로 오세요- 초콜릿 호수로 당신을 데려다 드릴게요-"
비버가 나눠주는 전달을 받은 토비는 여행이 가고 싶어합니다.

비행장, 공항이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tip도 있네요-!!
비버 비행기 출발합니다!!!

저는 이 비버일보가 엄청 디테일 한거 같아요-
같이 읽어보는데, 비버나라에 너무 가보고 싶을 정도로 신문이 잘 쓰여졌더라고요-
책장이 열려서 비행기에 탄 동물친구들과 비버승무원과 비버조종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정말 친절한 비버승무원이네요!!!!

비행기는 기내식이죠 ㅎㅎㅎ 토비도 기내식이 마을에 들었나봐요.
그리고 도착한 비버나라!! 초콜릿호수에 풍덩 빠져서 수영하는 토비가 부럽다고 하네요 --

엄마가 보고싶어질때쯤 토비는 집으로 돌아와요-
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고,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토비는 친절했던 비버 승무원들을 생각하면서 승무원이 되어 보는 꿈을 꿔 봅니다.
토비의 비행기 여행이 토비가 승무원이 되는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네요!!

#승무원이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훈련을 받아야하는지,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꿈을 꾸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주네요-

#인터뷰 - 직업의 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서 직업의 대한 궁금한 점을 직접 들어 볼수 있네요.
#엄마랑아이랑 - 엄마랑 아이랑 함께 해 봄으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승무원이 되어 보기로 했어요. 무엇이 필요 할지 이야기 해보고, 같이 소품도 준비하고
#스튜어디스놀이를 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많이 알고 있고, 남자 아이들이 거의 대부분 소방관이라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하죠.
시험을 봐서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위해서 나의 생명을 걸고 살아간다는것이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아이들과 #소방관놀이를 해보았어요. 놀이로는 뭐든 될 수 있는게 놀이의 장점이네요-
놀이를 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봤어요.
딸래미는 이미 "아빠와 소방서에 가요." 책 보고 하는거 맞지? 라고 하면서 책을 들고 오네요. ㅎㅎ
여러번 해봤더니, 독후 활동 맞추는 달인이네요 ㅎㅎ

이렇게까지 좋아 할 줄을 몰랐어요.
집에 소방차가 없어서 타요 소방차로 변신시켜줬더니, 늦은밤까지 놀이가 계속되네요 ㅎㅎ
"소방관 될꺼야? "라고 하니, 불끄는건 무섭다고 하네요 ㅎㅎㅎ
소방관님들!! 진짜 감사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영향으로 많은 아이들이 피겨의 꿈나무들이였던게 생각이 나네요.
코로나도 피겨스케이팅의 꿈나무들은 연습도 못하고 있겠네요-
스케이트를 한번도 타본 적 없는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직업였어요.
발레동작 같아서 발레하는 하마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책을 보다가, 토끼가 솜씨를 뽑내는 모습을 보고, 하마가 움추려 있는걸 보았어요..
하마에게도 자신감이 생길것만 같은 내용으로 끝날거 같은 그림이였어요.
그러면서 위에를 봤는데, 감수와 글, 그림을 그리신 분들에 대해서 읽어 보게 되었어요.
감수를 유아교육학을 전공하신분이 해주셨다면,
더욱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도움이 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 진짜 너무 포기 하고 싶었을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준비해야하는운동은 포기하고 싶을때가 진짜 많을거 같아요. 저희 조카도 7세때부터 야구를 하고 있는데, 쉬는날 없이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 진짜 대견스럽더라고요!!
부모님의 서포 없이도 하기 힘든게 운동인거 같아요. 운동선수들 진짜 대단합니다!!
우와 하마도 요정같이 잘 해냈답니다. 특별 노력상을 수상했네요!!
마지막장에는 토끼아줌마와 하마가 같이 연습하는 모습을 색칠해 볼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ㅎㅎ
<<피겨스케이트 공연보기>>
책에 피겨스케이팅의 기술이 나와있는 페이지와 김연아의 공연을 같이 봤어요.
"엄마, 악셀 했어!! " 저도 잘 몰라서 설명 할수 없는 피겨스케이팅의 기술도 잘 나와있네요.
다른 아이스쇼도 같이 감상해 봤어요. 내년에는 같이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아이스쇼를 구경하고 싶네요.
요정같은 하마를 통해서 #피겨스케이터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문학가를 꿈꾸었던 제 친한 친구가 생각이났어요. 문예창작과에 갔었는데,
돌연 항공대를 갔던 친구!!
아직도 창작에 대한 꿈이 있다고 하네요-
문예창작은 책을 많이 본다고 해서 되는건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었죠. 수상한 파란대문 아저씨도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관찰하기도 하고 쓰려고 하는 장르가 있으면 그 장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수상한 파란대문 아저씨에 나오는 그 아저씨가 주인공 아이가 좋아하는 수리탐정 을 쓴 분이셨네요!!
이상하다고 생각 될 정도로 무언가에 푹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요즘에 저렇게 아저씨 앞에서 이야기를 듣는 일이 있을지 생각을 해보지만요..
동네에 작가님이 있다면 저희도 만나보고 싶네요-ㅎㅎ

강아지똥을 지으신분!! 오래간만에 반갑네요 ㅎㅎ
메모하는 습관,매일일기를 쓰거나 습작훈력을 통해서 문장력 표현력을 기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책을 보는건 좋아하는데, 기록은 하지 않았는데, 짧게라고 기록을 해보아야겠어요.

표지가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한 생생 카피라이터!
"왜 머리에 전기줄을 달고 있는거야? 너무 웃기다--"
"전구가 반짝 켜지듯이, 번뜩이는 생각들이 생각나는게 아닐까?"

다나 엄마, 블로거이신거 같아요 .
상품평을 쓰시는데, 다나의 아이디어로 상품후기를 쓰신다고 해요.

엄마 아빠가 다나의 상상력에 아무래도 천재라고 하는 대목에서..
이건 다른아닌 우리집이네 싶더라고요.
이 책은 모든 엄마 아빠가 공감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ㅎㅎㅎ
아이들도 재미있는데, 아빠랑 엄마를 무한반복으로 세이펜으로 눌러 보네요 ㅎㅎ
"어머나 다나야," 이걸 엄청 하네요 ㅎㅎ

카피는 "텔레비젼 광고에서 나오는 멋진 말 같은거야"
예전에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가가란말이야, 널 만난 이후 되는게 하나도 없어! 이런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
요즘엔 생각나는건...카니발 광고.. XYZ세대가 같이 타고 있다!!
광고는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문구는 배민이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

다나의 아이디어가 부럽네요 ㅋㅋㅋ 생각이 전구를 켜는 그림도 진짜 아이디어네요 !!!
고등학교 때 친구도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 친구 역시 생각이 기발했던거 같아요.
카피라이터가 되지는 못했지만, 굿네이버스에서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그런 직업을 가진 친구가 되었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꿈이라는게 이루는 사람도 있지만, 과정중에서 더 좋은것, 잘하는것을 발견해서 진로가 바뀌는 경우도 많네요-
20년 뒤 저희 아이들이 어떤 직업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날지 무척 기대가 되네요-!!
하고 싶은게 많은 만큼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네요!!!

참, 그리고 자라라 카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60권의 책을 세이펜으로 들어 볼수 있어요!!
외출 할때 차에서도 들어 볼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지금은 집에만 있으니, 집에서 책을 꺼내지 않고도 책 내용을 기억해 가면서 들어 본답니다!!
넘 유용한 자라라! 카드네요-

맨 뒷장에 보니, 토비가 나비들을 태워주네요. 요정같은 하마에는 토끼 아줌마가 함께 나오네요.
앗, 토비 엄마가 하마에게 피겨스케이팅을 알려주는 선생님? 인건 아니겠죠 ㅎㅎㅎ
아이들과 직업 동화를 읽어보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았네요-
더 다양한 직업을 아이들과 알아봐야겠어요!!!
<<키움북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