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유령 웅진 모두의 그림책 36
윤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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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빵유령"

할로윈에 보면 딱이였을 책일 줄 알았는데, 겨울이 오는 요즘 보면 좋을 책을 소개합니다.

고양이 좋아하시나요? 저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지리산 할머니 집에서 지낼때 먹을게 없어서 말라서 자꾸만 이것저것 훔쳐 먹었던 고양이가 생각하네요-

훔쳐먹으니 자꾸 가라고 했다가, 안오면 옆집 갔나? 혹시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사료도 주고, 생선, 고기도 먹이로 주던게 생각나더라고요-

식빵유령 이야기는 책 속 주인공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투유니들과 어머님의 이야기였어요-

그럼 지금부터 식빵유령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주인공: 식빵유령, 고양이

*계절: 겨울날 밤

*장소 : 빵집, 식빵집

숨은스토리찾기 : 소유니가 발견한 스토리입니다.

1.식빵속 유령의 일과

2.고양이의 짧은 한쪽 귀,큰점이 있는 코,

3. 장미꽃과 국화

4. 유령의 책에 그려진 그림

5.유령은 윤지

(작가님이 이글을 보신다면ㅎ 작가님, 더 있나요??ㅎ)



식빵유령 에피소드 페이지를 지나서 이제 시작합니다~!!

식빵 유령/ 윤지(ㅇ에 유령그림 ㅎ)


식빵에는 식빵 유령이 삽니다~

미니멀 라이프 식빵유령ㅎㅎ 단벌신사ㅎ 원래 초록빛요정?ㅎ



주인님 퇴근 후에 일과를 시작합니다~!!

유령답게 야행성입니다~



그럴때마다 코에 왕점이 있는 고양이가 와서 빵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빵도 훔쳐 먹는답니다.

(일명 도둑 고양이네요~)



청소쟁이이자, 빵집을 지키는 식빵유령이 고양이에게 무척 화가 났네요~

(불에 불난다고 딸이 엄청 화난거 같다고ㅎ)


그러던 어느날, 식빵유령집을 먹기 시작하는 찍찍이~!! 으햐~~ 어떻게ㅜㅜ

식빵유령의 구박만 받던 고양이 출동~!!!

냐아옹~~~!!! 찍찍이 살려~~~~


고양이에게 너무 고마웠던 식빵 유령은 먹을것을 탁하니 접시에

챙겨주네요ㅎ


아이고~~ 고마움도 잠시..ㅜㅜ

그 고양이 어디가나요ㅎㅎ 안돼~~!!

(3번째 보던날 딸이 고양이가 수상하다며, 발견한 짧은 한쪽귀~!!

진짜 처음부터 짧은건지 없는건지 아팠던건지.짧네요~)



오기만 해봐라, 본때를 보여주겠어!!

(식빵유령의 책에 독약을 만들것만 같은 페이지네요)

그런데, 요 몇일 고양이가 오지 않네요..

뭐, 안오니 청소 할것도 없이 편하네요..

편안해요..편안해요. 안 편해요. 불편해요.

(작은책에는 그루미데이 같은 그림이네요.)

(저 장미, 마치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장미 같네요~ 벨을 기다리는 야수의 장미 꽃이 한잎이 떠러지듯..)



눈오는날 창밖으로 보이는 냥이~

근데 빵집으로 오지 않고 저기로 가버리네요..

(사장님께서 문단속 제대로 하신거 같네요)

점점 멀어지나봐~~~~~~~



앗, 꽃이 장미에서 국화로 바뀌었네요..

먼일이 있을거 같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아님, 벌써 아시겠다고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식빵유령 작가 윤지님의 인터뷰가 담겨있답니다.

큐알코드를 검색해서 들어가서 봤는데,

식빵이 윤지작가님이고, 고양이를 좋아하시는분, 소녀감성을 가진분이라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독후활동>

1. 식빵유령집 만들기




2.고양이 동요듣기, 고양이그림 색칠하기




<웅진주니어로부터 서평단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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