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
윤승철 지음 / 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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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어있을 것 같은 섬에 그토록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니! 무인도에서는 별이 어떻게 뜨고 빗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새는 어떻게 잡고 술잔은 언제 기울여야 하는지 조근조근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을 덮으면 한라산 한병 챙겨 섬으로 가는 배를 타야 할 것 같은 기분. 청춘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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