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이름으로
이인휘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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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가슴 뜨겁다가 서늘하다가, 울컥하다가 쓰라리다가 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인간은 임금노동이라는 굴레에 질식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어느 순간, 불꽃이 튀어놀라 번질 때 오리라. 하고 소설은 말하고 있었다. “노동자의 이름으로”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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