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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떠나다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8
레베카 영 글, 맷 오틀리 그림, 장미란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아름답다..
아름다운그림과
애잔하지만 희망적인 이야기이다..
난민아이의 외로운...(결코 혼자가 아닌) 탈출기..
˝입술에 소금기가 느껴질 때면
가장 좋아하는 나무 사이로
살랑살랑 불어오던 바닷바람이 생각났고..˝
마지막의
소년,소녀..(아마도 성인이 되었겠지..)
그리고 작은 아이의 발자국과(그들의 미래일수도...)
소년 그리고 소녀가 가져온 나무에서 자라났을
사과와 배의 모습은
주인공들의 희망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내 아이가 이해하기언 힘든 책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꼭 읽어봐야할 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