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이 매너농장 같은 세상이 분명 아닌데...독재도 전제주의도 분명 아니라고 배웠는데..왜 내가 사는 세상을 들여다 보는 느낌일까.나폴레옹도 스노볼도존스씨도 필킹턴씨도그리고 가엾은 복서도 몰리도..나폴레옹을 지키는 무서운 개들도 존재하는 세상.마치 내가 사는 세상의 이야기 같아서더욱 슬프고 씁쓸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