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놀이터

월간 개똥이네 놀이터 2008.11 - 서른여섯 번째
보리 편집부 지음 / 보리 / 2008년 10월

2008년 11월호와~~~2007년 8월호가 함께 동봉되어 왔어염~~^^ 책선물은 언제 받아도 넘 흐뭇해염^^거기에 개똥이네 놀이터는 11월뿐아니라~~지난호까지 주시궁~~^^ 넘 잘 활용할수 있을꺼 같아서 받고나서도  덤이 있어서 더 행복했네염^^ㅋㅋ 맨처음 개똥이네 놀이터를 받고서 6살현준군 공룡딱지를 보고 확!~~ 반해버려서리~~엄마 고맙습니다를 하네염 ㅋㅋㅋ 짜슥~~ㅋㅋ 딱지를 조금 가지고 놀더니..뭐야 엄마..하면서 책을 한장한장 들추기 시작합니다~~ 만화도 있네..만들수도 있고..엄마 개똥이네 놀이터하며 웃네여~ 개똥이란이름이 아무래도 우리 아들에게 넘 웃기나 봅니당~~ 똥자만 나와도 까르르 웃거든여^^ 일단은 6살 현준군 반응은 성공적이네염~ 있잖아~~엄마 이거..보고싶을때마다 한가지씩 해보고 또 다른거 하다가 또 해보고.. 음...심심할떄도 해보고 그러자^^그러네염~~^^ 그러면서 맨처음 한건~~^^ 뒷장에 자리잡은 책만들기를 오려서 붙이고해서 젤 먼저 해보네염~~^^ 자기가 만든책이라면서 책과 딱지를 하루종일 손에서 놓지 않았어염~^^   개똥이네 놀이터 월간호는 부모님책이라는 부록이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여~~ 아이들의 심리도 알아볼수 있고 아이들의 밥상 살림이야기 사는이야기 등... 너무도 엄마도 읽을거리 정보가 가득하거든요~~^^   처음 받아봤을때 뭐가 이리 조잡하고어수선하지 했는데... 6살 현준군은 넘 잼있는표지네 하면서 좋아했어염~~아이들의 시선에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표지부터 내용까지~~^^ 읽다보면 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낄사이없이 푹...빠져서 열심히 활동하게 되는거 같아염~~^^ 6살 현준이에겐 조금 혼자하기엔  엄마의 도움이 좀 필요하더라구염~~ 초등이 되면 스스로 알아서 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염~~^^   보리출판사~! 보리는 왠지 토속적이고 우리나라의 엣향기가 나는거 같아염~ 개똥이네 놀이터의 제목도 넘 잼있고 표지도 그렇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짜여진 월간호 같아여~~ 한번보고 마는 월간호가아닌~~시간이 지나도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그페이지 그장면 그글이 있었는데 하면서 찾아보고 읽어볼수 있는 월간호 같아염~~^^ 쌈빡함이 아닌 보면 볼수록 정말 괜찮은 책있죠~~^^ 그런책같아염~~^^ 그런책을 우린 대박책이라 부르죠~~^^ 6살 아들이기에 구독신청이 조금 망설여집니당.. 초등이라면 확~~질러버렸을텐데 ㅋㅋ^^초등이 되면 꼭 신청해서 보렵니당~~~^^

상상을 하며 그림을 그리게 만드는책

하늘을 나는 크레용
다케시타 후미코 지음, 길지연 옮김, 스즈키 마모루 그림 / 홍진P&M / 2008년 9월

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현준이기에 하늘을 나는 크레용 표지만으로도^^

넘 맘에 들었어요~~아니다 다를까 현준이가 책을 보더니 엄마~~고맙습니다~!합니다~

귀여운 색색의 크레용들이 여러가지들을 만들어냅니다~

선을 그리고 무지개같은 색색깔로 로켓을 그리고 꼬불뽀불선들 지그재그 선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 물고기 사람 도마뱀? 색감은 있지만~~

정말 아이들이 그린그림들처럼 친숙하고 낯설지 않게 그려진 그림들도 넘 좋아요^^

동물 자동차 햇님 게여러가지를 그리다가 여러가지 색들이 섞이고 섞여서 큰 고래가 되죠~~

크레용고래가 탄생했어요^^

입을 크~~~~~~~~~~~게 벌린 고래의 표정과 꿀~~~~~~~~꺽~~~!!

크레용들이 그린 그림들을 삼켜버리는내용이랍니당...내용은 여기까지..

이젠 크레용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ㅋㅋ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죠~~^^

맨마지막엔 내일은 무얼 그릴까?하고 마지막을 장식합니당^^

맨마지막의 질문을 현준군에게 했더니 현준군은^^동물원을 그리겠답니당^^ㅋㅋ

코끼리 나무 큰고래가 사는 동물원이요^^

아이들에게 상상을 하며 그릴수 있게 만들어 주는책같아요~~^^

2살짜리 동생도 있는데..둘째에게 읽어줘도 아이가 좋아하네여~~^^

색감이 이쁘고 케릭터들이 귀여워서 그런거 같아요~~^^

좋은책은 아이들이 먼저 아는거 같습니당~~^^

아이가 먼저 찾는책이랍니당

너도 갖고 싶니? ㅣ 웅진 세계그림책 124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8년 10월

사실 전 웅진책을 넘 좋아합니다..거기에 앤서니브라운책을 넘넘 좋아하지요..

제가 좋아하게된계기는 당연히 6살 현준군에게 대박책이 되니까 자연스레 좋아하게 된거죠^^

너도 갖고 싶니?라는 제목만으로도 책을 많이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짐작은 하실꺼 같아여~~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친구들이 가끔 정말 신기한 물건들을 가지고 오는지..

엄마..친구가 장난감 가지고 왔는데..넘 좋아보이더라..나도 사줘~

이런소릴 정말많이 들었었든여~~그런데..그런 현준군에게 너무도 좋은 계기를 갖게하는 책인거 같아여~~

주인공샘에겐 제레미라는 친구가 있는데..

항상 제레미는 새로운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샘에게 자랑을 합니다..

그럼 늘 샘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제레미는 새로운 물건물건들을 자랑할때마다 곤경에 쳐하거나 배탈이나거나

사고가 나죠^^그리고 맨 마지막엔 물에 빠지지까지 해서 샘의 도움으로  끌려나오면서까지도 샘에게 아빠랑 놀이동산

가리로 했다며 자랑을 합니당..

그리고 샘은 제레미를 구해주고 또 걸어갑니다..

이책은 독자에게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진 책같아요^^

현준이와의 대화속에서 현준아~~제리미가 가진 새로운 물건들이 좋아보여? 갖고 싶어?물었습니당~~

현준이왈..아뇨~~만약 새로운것이 있다면 자랑만하지않고 난 샘과 같이 즐겁게 놀았을꺼 같아 ~그럽니당^^ㅋㅋ

물질 만능시대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소중한걸 일깨워주는 책같아여~~^^

그리고 맨마지막 페이지에는 숲그림들속에....숨은그림이 있다는거 아세요^^

숨은그림 찾아내는 즐거움까지 있어여~~^^아이와 함께 꼭 찾아보세여~~^^

앤서니책의 매력이겠죠^^~~제가 그리고 현준이가 넘 좋아하는 웅진..그리고 앤서니브라운책 넘 잘읽었습니다~~

현준이 또래의 엄마친구에게도 추천해볼만한 책인거 같아서 주변에 책소개 하는중이랍니당~~^^

한권의 책으로 아이의 생각이 변할수 있다면 아낌없이 투자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