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뿐인 사랑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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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히라노게이치로 #형태뿐인사랑. 작가는 질문을 던진다. 소중한 것을 상실한 인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가?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작가는 다양한 상실 상황과 함께 전개되는 삶의 변화 과정을 집요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당연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사랑이야말로 자신의 진정한 회복을 향한 길임을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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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 제155회 나오키상 수상작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김난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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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오기와라히로시 #바다가보이는이발소. 당연하게만 여기고 쉽게 잊고 지냈던 가족에 대한 기억들을 따스하게 되살린다. 또한 가족이기에 함께 나눌 수 있는 감동도 가득하다. 책에 실린 6편의 단편들 중,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와 <하늘은 오늘도 스카이>가 유난히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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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의 끝에서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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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히라노게이치로 #마티네의끝에서 中. ˝마키노는 행복했다. ... 행복이란, 매일매일 경험하는 이 세계의 표면에 관해 함께 이야기할 사람의 얼굴이 또렷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비록 삶의 편린들일지라도 함께 나눌 이가 있다면 우리의 삶은 자잘할지라도 미소 짙은 행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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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자산어보 - 하
오세영 지음 / 문예춘추(네모북)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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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오세영 #소설자산어보. 우리에겐 동생 정약용보다 덜 친숙하지만 조선의 실학을 대표하는 그의 형 정약전. 절해고원 흑산도에 유배되었음에도 삶을 낭비함이 없고, 백성의 나은 삶을 위해 분투하던 그의 일대기가 감동적이다. 또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해 책에서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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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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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문유석 #개인주의자선언. 수려한 글은 아니나 뭔가 막힌 곳을 뚫어주듯이 내용이 시원하고 통쾌하다. 그러나 불편함과 부끄러움도 있었다. 저자가 언급한 ‘적당히 나쁜 사람(MBP, Moderately Bad Person)‘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인 것만 같아서이다. 나를 우선 돌아보고 나부터 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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