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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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 것도,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결혼과 육아, 교육에 대한 책을 자주 접하고 있다. 이런 책들은 '사람' 그 자체가 베이스기 때문에 꽤나 흥미롭다. 나, 남자친구, 블로그 이웃님들, 회사 사장님, 흉악 범죄자놈들의 공통점은 남녀가 만나 태어났고 꼬꼬마 시절이 있었으며 어떠한 교육을 받아왔다는 것이 아닐까? 어떠한 사람을 떠올리며 책을 보면 이해하기 어려웠던 행동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때문에 나와 별 관계 없어보이지만 요즘같은 흉흉한 세상에 이런 책에 눈길이 가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를 칭찬하는 법, 꾸짖는 법], [뮤직 비타민], [김창렬의 아빠수업], [좋은결혼 나쁜결혼 이상한결혼], [아이의 사생활]은 누구나 한번쯤 읽어볼만한 도서다. 다른 도서들은 일전에 서평을 쓴 적이 있고, 오늘은 [아이의 사생활]이란 책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한다.
 

[ReView/BOOKs] - [책] 아이를 칭찬하는 법, 꾸짖는 법
[ReView/BOOKs] - [책] 뮤직비타민 〃
[ReView/BOOKs] - [책] 김창렬의 아빠수업〃
[ReView/BOOKs] - [책] 좋은 결혼 나쁜 결혼 이상한 결혼 〃


[아이의 사생활]이 이전에 봤던 도서들과 가장 다른 점은 어마어마한 두께도 있지만 전문적으로 다방면에서 분석한 결과를 담고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어떤 학자가 옛날 옛적에 이런 실험을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보다 훨씬 사실적이다. 실제 실험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었고, 그 결과를 보기쉽게 도식화해 정리하였는데 그 데이터가 꽤나 방대했다. (알고보니 내가 몰랐을 뿐이지 2008년 EBS를 통해 5부작 방송이 되면서 꽤나 화제를 모은 댜큐멘터리가 원작이었다. 취재기간 1년, 설문조사 대상 4천여명,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여 만들어낸 작품이니 어련할까 싶었다.)


다음 영상은 알라딘 책소개란에 삽입되어있던 영상을 퍼오기 한 것이다. (관련페이지)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는 누구인가>, <남과 여, 그들의 차이>. <다중지능>, <도덕성>, <자아존중감> 이렇게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있다. 어느하나 빼놓을 것이 없었던 내용이었다. 


쌓여진 블럭 속 모양을 예측하는 것이 어려웠던 이유, 스케치북 한장을 채우려면 늘 멍했던 이유, 거스름돈 100원을 더 받았음에도 쉽게 돌려주지 못했던 이유 등등 일련의 내 지난 행동들이 왜 그런 연유에서였는가를 확연히 알 수 있었다. 아이가 없기 때문에 주변 성인을 대상으로 거꾸로 유추해보면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었는가에 대해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내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책 첫페이지의 추천사를 보면 <샤워실의 바보>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 수도꼭지를 틀면 찬 물이 나온다. 따뜻한 물로 씻기 위해 뜨거운 물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리지만 이번엔 물이 너무 뜨거워 손을 댈 수 없다. 그래서 급하게 찬 물로 꼭지를 돌려보지만 이번엔 또 너무 차다. 결국엔 그 두가지 사이를 반복하다 어정쩡하게 샤워를 끝낸다는 이야기다.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면 미지근한 온수로 개운한 샤워를 마칠 수 있었을텐데... 이 <샤워실의 바보>이야기는 기억에 꽤 오래 남았다. 이것이 이 책을 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된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했다.

내가 나와 주변 사람을 돌아보며 생각했던 것. 아이의 부모라면 반드시 유념하고 있어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 않으면 샤워실의 바보처럼 그때 그때의 뜨거운 감자에 휘둘려 아이를 위한다는 명분은 있지만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아이양육을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아이가 뜻대로 따라줄 확률이 크진 않겠지.



부모가 흔들림없는 신념을 가지고, 부모의 역할을 다 할때 진짜 부모가 원하는 아이로 성장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쌩뚱맞을지도 모르겠지만 하나 언급하고싶어 덧붙인다. 얼마전 꼬마아이에게 로우킥을 날린 10대로 보이는 청소년의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을 흥분케 했다. (관련 기사보기)



가해 청소년이 누군지 밝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후 대안은 있는가 궁금하다. [아이의 사생활] 내용을 곱씹어보며 이 아이에게 어떠한 점이 결여되었고, 왜 이런 행동을 하게되었는지 생각해보았다. 누군가도 이렇게 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의문을 던져보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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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통장 사용설명서 - 통장 7개로 시작하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재테크
이천 지음 / 엘도라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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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이런 저런 금융상품과 만나기 시작했다. 적금이 만기 되어 예금으로 돌렸던 일, 펀드 가입, 보험과 연금을 가입했던 일, 주택청약 저축에 대해 알아보았던 일. 재테크니 재무설계니 해서 나름 단/중/장기적인 목표도 세워봤다. 모두가 최근 1~2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포트폴리오는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고 들어왔다. 지금이 그 시점쯤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내 통장 사용설명서]라는 책과 만나게 되었다. 지금 내 상황을 총 정리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숙제 검사 받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책에서는 통장 7개만 있으면 누구든 돈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7가지 통장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는데 수시 입출금 통장 / 예•적금 통장 / 청약 통장 / 펀드 / CMA / 보험 / 연금이 그것이다.

실질적으로 내가 모두 가지고 있는 통장이었다. 바꿔 말하면 기본적인 통장이란 뜻이고 평범한 사람이나 부자나 공통분모를 찾아간다면 이 7가지 통장에서 만나게 된다는 뜻이다. 그렇긴 하지만 내가 놓쳤던 부분을 책은 꼬집어 말해준다.

출금/이체 수수료를 내지 않기 위해 거래 은행으로 발걸음 옮기는 것을 당연히 행하는 나이 지긋하신 분의 사례에서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마음가짐이 어떤지 분명히 느꼈고, CMA가 지점 수 부족으로 인해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따져보면 결국엔 이득이 되는 신기했던 이자와 수수료 계산을 보고는 무시못할 CMA의 파워를 느꼈다. 또 내 청약 통장으로 ‘뜨란채’에서 살 수 있는지 ‘자이’에서 살 수 있는지 그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부분은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었다. 실제 통장은 있었지만 활용하는 방법을 몰랐기에 더욱 그러했다. 또 엄마의 권유로 가입했지만 연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는데 연금 수령 시점이 되면 그러니까 나이가 들면 이러이러한 부분에 돈이 들어가겠구나 하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미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하니 내가 가진 통장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서 가다듬어볼 생각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긴 하지만 88만원 월급쟁이부터 변호사, 의사 같은 ‘사’자 직업인까지 천여명의 재무상담을 해 본 사람이 누구나 일곱가지의 통장이 있으면 목적에 맞게 돈을 모으고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니 제법 믿음이 갔고 자신감도 붙었다. 한번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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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타민
김현철 지음 / 와이쥬크리에이티브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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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책을 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차인표(소설), 김창렬(육아), 배용준(기행? 에세이?), 김래원(요리), 최강희(에세이) 등등등. 출간 소식을 알았을때 어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여서 그래서 좀 놀라웠던 반응이 대부분 이었는데 [뮤직비타민]의 저자 가수 김현철씨의 출간 소식은 그렇게 의아스럽지 않았다.

내가 기억하는 그 사람의 모습엔 항상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제목의 어떤 노래가 있었는지 기억하진 않지만 천사같은 옷을 입은 아이와 함께 노래부르는 모습을 종종 봤었는데 그 모습에서 '사랑'을 느꼈달까? 진심이 전해져 왔다. 그래서인지 책이 반갑기도 했다.

이 책은 김현철씨의 가수 인생과, 아빠로서의 인생을 혼합시켜 좋은점만 쏙쏙 빼내어 낸 엑기스다. 아이들이 음악으로 자신을, 가족을 사랑하고 어울리는 법을 소소하게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에게 음악이 억지로 해야하는 것이 아닌 (학원, 레슨 등을 통한)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어른으로서 울타리 역할을 해 주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한다. 그 내용이 대단한 것들이 아니라는것이 놀랍기만 하다.

비싸고 좋은 악기가 아니어도 된다. 꼭 옳은 방법으로 연주하지 않아도 된다. 바이올린이란 악기를 가지고 두드리고 던지고, 끼기깅하는 이상한 소리가 나게 연주하더라도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다룰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다. 아이에게 고정관념을 만들어주지 않고, 음악의 소재는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창의성 까지 키울 수 있고 음악을 겁내지 않게 만들어주는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 무릎을 탁 쳤다. 그렇구나!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오랫동안 음악을 했던 두 아이의 아빠가 하는 음악 교육이다. 위에서 예로 든 이야기 말고도 다른 모든 것이 그와 유사하다. 아이가 항상 중심에 있다. 이런 환경의 아이에게 음악이란 말 그대로 삶의 비타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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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유미성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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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사람 자체는 굉장히 비관적이고 우울하고, 처져있는 편이다. 성격은 어찌나 모난지... 쓸데없는 자존심은 어찌나 쎈지... 그런 내가 지금 웃고 즐기며 살 수 있는 것은 곁에 있는 많은 환경적 요소 때문이라 생각한다.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 글귀와 같은. 좋은 환경적 요소와의 끊임없는 접촉이 내게 자극을 주고 목표의식을 가지게 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난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 나까지 동화될 수 있는) 그것은 경험에서 얻어지는 것인데 될 수 있으면 많은 것에 노출되고 겪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내 생각에 잘 부합한다. 1년 365일 매일 다른 이야기로 충고와 위로, 고마움, 행동지침을 알려주고 있다. 한번 읽고 휙 던져놓는 책이 아니다. 곁에 두고 괜히 보고싶을 때 언제든 꼽아들어도 좋다. 오히려 그렇게 했을 떄 뜻밖의 힘을 얻을 확률이 높을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좋은 말도 한번에 365개를 보면 질리고 무뎌지지 않겠는가? 또 매일매일 하나씩 보는건 얼마나 귀찮고 사람을 의무적으로 만드는지) 이런 류의 책을 한권쯤 가지고 있는 것이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좋은 격언을 찾아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다 삼천포로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보다 훨씬)

예로 지난 어느날 이웃 블로그(마가진님)에서 유행어에 관한 포스팅을 본 적이 있었다. (http://magazin.textcube.com/25)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유행한 "씁쓸하구먼" 등의 유행어들의 대부분은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책을 보다 다음과 같은 문구를 발견했다.


유머는 삶의 부조리를 비웃으며 우리를 보호하는 수단이다.

내가 그 포스팅을 보고 관련 검색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해봤다 하더라도 이 문구를 봤을 때 보다 강렬한 공감을 얻지는 않았을 것 같다. "맞다 맞다. 예전에도 그랬나보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블로그에 냉큼 접속해 문구를 덧글로 남겨드렸다. 좋아하셨음은 물론이다.

이 책은 앞으로도 내 곁에서 불현듯 가르침을 주기도 하고 지혜롭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리란 확신이 드는 경험이었다.

아직 책을 다 보진 못했다. 그때그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 몇가질 읽어보고 만다. 봤던 곳을 또 볼때도 있다. 그렇지만 그때 그때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오늘도 나를 정진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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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스도쿠 리미티드 : 중급 - IQ148을 위한 논리게임 멘사 스도쿠 시리즈
마이클 리오스 지음 / 보누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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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서울 국제 도서전>에 갔다가 우연히 <스도쿠> 책을 샀었다.




Old dog Sudoku 초급편 - 10점
손호성 지음, 정우열 그림/거북이북스

스도쿠, 스도쿠 말만 들어봤었지 실제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책이 날 막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응대해줬다. ㅎㅎ 내가 산 것은 초급편. 초짜였으니까 당연히 초급편.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온다 리쿠 사인회 때문에 받은 [초콜릿 코스모스]와 출판사 랜덤 하우스 정모에서 받은 많은 책들로 나는 책부자가 되어있었는데 도착해서 제일 먼저 손에 들었던 것은 [올드독 스도크 초급편]이었다. 당장에 연필 꺼내들고, 시간 재며 풀어댔었다.

처음엔 공개된 숫자가 많아서 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는데 뒤로 갈수록 공개된 숫자가 적어지고, 그 위치도 난해해서 애를 많이 먹었다. '이런거 푸는 방법이 뭐 있어' 하고 마구잡이로 덤볐었는데 앞장에 보니 스도쿠의 정의와 풀이 방법이 상세히 나와있더라는. 이래서 책은 첫장부터 주의깊게 봐야하는건데 ㅋㅋ

어찌되었든 그 앞장을 보고나니까 좀 더 가속도가 붙으면서 재미난 스도쿠를 즐길 수 있었다. 그래서 [올드독 스도쿠 중급편]까지 질러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온다.

우우훗. 나의 그런 스도크 역사에 새로이 도전한 책이 있다. 바로 [멘사 스도쿠 리미티드]




멘사 스도쿠 리미티드 (중급) - 10점
마이클 리오스 지음/보누스
멘사라 멘사라... 뭔가 있어보이지 않는가? 지능지수 상위 2%이내의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 바로 멘사 아닌가. 그 사람들도 이런 퍼즐을 즐긴다고 하니 급 반가우면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생겼다. 게다가 리미티드!!!!!!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하는 단어였다. 과연 내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투지 활활활.

결과는? 별거 아니네~ ㅎㅎㅎ

스도쿠는 스도쿠, 멘사라는 단어가 붙었어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올드독~]과 마찬가지로 즐길 수 있는 거리였을 뿐.

[올드독~]이 초급편에 공개된 숫자가 49~35칸 정도, 중급편에 공개된 숫자가 35~24칸 정도였는데 [멘사~]는 31~27칸 정도였다. 그러니까 같은 중급에서는 두 책의 차이가 크진 않는다는 것. 공개된 숫자의 위치 또한 난이도에 영향을 줄 수 있겠다고는 하나 그 역시 비슷 비슷한 수준.
 
그러니까 스도쿠 책을 살 때엔 사용자 입맛에 맞는 것으로 고르면 될 것같다. 내가 두가지의 스도쿠 책을 가지고 있다보니 본의 아니게 비교하게 되는데 이것이 오히려 사용자 입장에선 득이될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 적어본다.

[올드독~]은 작은 사이즈와 얇은 두께고 [멘사~]는 그에 비해 조금 큰 사이즈와 두께다. [멘사~]가 일반 책과 같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올드독~]이 조금 더 작다. 물론 두개간의 가격 차이는 올드독 < 멘사 다. [올드독~]은 난이도가 살짝 바뀌는 부분에 귀여운 카툰이 들어가 있고, 문제 푸는 시간과 간단한 메모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 두었다. [멘사~]는 심플하고 문제 수가 많다. 또 멘사~로 시작하는 다른 퍼츨 류도 많기 때문에 장식용이나 세트로 가지기엔 안성맞춤이다. 예로 [ReView/BOOKs] - [책] 멘사 추리 퍼즐 〃 가 있다. (후에 이 책은 나눔보내서 수중엔 없다)

이정도인것 같다.

입맛따라 즐기는 스도쿠, 재미있는 스도쿠, 오늘 저랑 스도쿠 내기 한번 하실래요? ㅎㅎㅎㅎ









Tip.
스도쿠는 가로 9, 세로 9 모두 81나의 칸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에 1~9까지의 숫자를 중복하지 않고 한번씩만 집어넣는 두뇌게임이다.

요거 푸는데 몇분 걸리게~요 ㅎㅎ


          3               5         2  
     2             4               7  
      9         1      5                
         7                      4    9  
 5             4         9              
 4    8                     3           
                 1    3        5      
 8                6            7      
 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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