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커 래빗홀 YA
이희영 지음 / 래빗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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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지나간 ‘if’는 삶에 아무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인간이라 말할 수 있었다. 무의하게 과거를 생각하고 그때마다 반복되는 후회로 아쉬워하니까.

🏷️ 세상은 내 의견과는 상관없는 일들이 너무 많이, 자주 일어난다. 그리고 그 억울한 시간을 묵묵히 견디는게 삶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전장을 누빈 장수의 몸처럼, 사람의 마음에도 수많은 상흔이 생긴다. 이런 깨달음이 하나둘 늘어 가면 세상은 비로소 그를 어린이라고 불르까.

🏷️ 미래가 불안해도, 그러나 나우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는……
미래는 분명 그 해답을 보여 줄 것이다. 그것이 설령 이별이라 할지라도.

과거의 아쉬움과 슬픔, 미련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현재를 살아가는 나우.
우연히 마시게된 칵테일 한잔으로 미련 가득한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사람들은 과거를 추억하면 힘을 얻어 현재를 살아가기도 하지만 간혹 과거에 얽매여 한발짝 내딛기 어려운 이들도 있다.
바꿀수 없는 과거에 얽매여, 혹은 미래가 두려워서 현재 길을 잃은 우리에게 나우가 말하는 듯 하다.
“너무 멀리까지 보지 않으려고.”

과거가 어찌 흘러갔던,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던
우리 현재를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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