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가슴이 찡하다.마지막 책장을 넘기자 아이들이 말한다“엄마... 잘 모르겠는데 슬퍼요”자녀에 대한 사랑.고향과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떠야야하는 슬픔.또다른 집을 찾아나서야 하는 두려움.그 모든 것들의 안녕을 위한 간잘한 기도.난민에 대한 공감과그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아이들과 읽어보아야 할 책인듯하다